자유게시판


0.99 에 장사없다고 낼름 집었건만 48분만에 엔딩봤습니다. =_=a

희안한 것이 전 POP를 클리어 해본적이 없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모노크롬으로 POP를 하던 어린 시절에 그렇게 시도를 했건만

이 게임을 클리어하지 못했습니다. 60MIN 이라고 표시되는 시간의 벽은 그만큼 커다랬지요.

그런데. 이번엔 그냥 사고 바로 클리어했습니다.

차이는 하나더군요.

체크포인트 제도요.

과거에 이런게 없을 때는 그냥 근성으로 악으로 깡으로 하는 겁니다.

죽어서 그 스테이지에서 다시 시작하면 시간은 이어 갑니다.

60분 안에 전체 스테이지를 깨야하는데 중간에 못깨면?

다시 처음부터 하는 겁니다. ㅡoㅡ

그런데 이제 체크포인트가 있고 죽어서 체크포인트부터 시작하면 시간도 그때로 돌아갑니다.

게임은 클리어했는데 묘하게 재미가 없네요.

시간내에 깨야한다는 그런 느낌과 동시에 그 시간을 맞추려면 최대한 안죽어야 한다는 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이 게임이 재밌었는데, 이제는 몇번을 죽어도 되니 허무하기까지 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88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59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715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53550
15644 로미옹... [3] 인포넷 04.16 869
15643 alphonse 님과 부산 KPUG 가족님들..... [5] 푸른솔 04.16 801
15642 옥션에서 국민태블릿 500대 한정 판매하던데... [9] 즐거운하루 04.16 965
15641 요즘 정치글이 많기는 많습니다 [8] 가영아빠 04.16 840
15640 5월 달은 폭풍 출장의 달입니다.... [2] 냉소 04.16 872
15639 다이어트요? [3] file 만파식적 04.16 797
15638 아니 지금 둠 공식 만화는 보시고 날밤까시는 것입니까~? [1] yohan666 04.16 860
» iOS로 나온 Prince Of Persia 엔딩봤습니다. [1] 가영아빠 04.16 958
15636 KPUG 에서는 정치글을 자제했으면 합니다. [20] 김강욱 04.16 838
15635 살아 움직이는 봄을 보았습니다. [3] 만파식적 04.16 830
15634 타오바오 직구에 관해 [4] 레인보우 04.16 3301
15633 주말에 대공원 갔다가 부모님 잃어버린 아이를 만났습니다. [11] 이칠 04.16 829
15632 부산 분? [32] Alphonse 04.15 876
15631 [지름신고] PD10.. 일요일에도 ems가 오네요 -_ -ㅎㅎㅎ [12] 에바그린 04.15 1551
15630 해물모듬 좋아 하시나요? [10] file Alphonse 04.15 3488
15629 몇 번이 제일 웃기신가요? [1] 가영아빠 04.15 858
15628 부산 시민분들은 뭔 생각으로 이분을 뽑았을까요..? [14] Be3x 04.15 855
15627 5인치 옵티머스뷰 유저 있으십니까..? [2] ydk8249 04.15 1642
15626 이렇게 좋은날... [3] Kreator76 04.15 870
15625 그냥 재미있는 상상... [1] yohan666 04.15 865

오늘:
15,621
어제:
19,821
전체:
16,99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