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사촌형이 종양세포 연구원이되엇네요!
2012.04.16 17:56
사촌형이 대학을 졸업하고 4년정도 되었는데 혈관종양세포 연구원이 되었데요... 부럽네요 근데 전 의학쪽은 아니라서... 실은 저희 엄마도 혈관육종이라는 혈관관련 종양세포로 작년 5월에 돌아가셧는데.. 빨랑빨랑 혈관육종과같은 희귀 종양을 완치 시킬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겟네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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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모어
04.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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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04.16 18:18
그런데 아직은 이름만 연구원이라네요; 무슨소린지는 몰라도 신입사원같은 직위라는 소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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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종양세포 연구원이라 FACS랑 ELISA 잔뜩 돌리겠군요. ^^; 사실 혈관종양세포 연구원을 아주 쉽게 이야기 하자면 같은 조직내에 암세포랑 정상세포가 다르기에 그걸 판별하는 작업을 하는 연구원을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다른걸 구별하냐는 암세포과 정상세포 표면에 올라가있는 단백질이 서로 달라서 이것이 얼마나 되느냐를 체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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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04.16 20:15
오 역시 성야무인님이시네요;; 무슨말인진 잘모르겠으나 대충은알아들었습니다!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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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성야무인님 전공분야이시죠.
성야무인님, 한가해지실 때 밥 한번 먹어요.
정말 연구원 분들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나 받는 대우나 처우가 형편 없을 때가 많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