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새누리 탈당...
2012.04.20 15:33
결국 밝혀 졌네요... 논문 표절..
새누리~ 탈당 됬고...
논문 때문에 학위는 취소 됬을테고..... IOC는 당연 박탈 될테고...
이제 금배찌가 가루가 되기만 하면 되겠네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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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4.20 15:54
하지만 선거법 위반 사유는 아니고, 국회 윤리심의위원회에 회부 하지도 않을 것 같아서
새누리당은 아니지만 새누리당 거수기로 잘 활동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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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랑
04.20 16:10
십년째 학위만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저 부럽다는(?) 후다다닥... 돌날라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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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04.20 16:21
국민대가 더 시간을 질질 끌까 싶었는데... 뭐 어찌보면 충분히 질질 끈 것이지만 ;;; 어째든 이제부터 후속 처리에 대해서도 끝까지 지켜보렵니다. 본인의 말 그대로, "(논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도) 국민이 뽑아주었으니" 그대로 있어도 사실을 할 말이 없고,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새누리당 거수기를 할 수도 있었겠지만, 어째든 사건이 어떻게 종결 되련지 정말 끝까지 보렵니다.
... 저 역시 8년째 학위만하고 있는데 (석사 4년...휴... 박사 과정 4년차...) 어찌 될지 봐야죠. 일단 동아대 교수는 사퇴하였는데, 국민대에서 박사 학위 논문은 어찌할 지 궁금하기도 하고, 과정에서 밝혀진 다른 사람들의 표절도 어떻게 할지 (개인적으로는 뭐 이 분야에서는 관행이었다...고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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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금뱃지에 대한 욕심이 순식간에 스스로를 무덤으로 내몬 꼴입니다.
아마 쉽사리 금뱃지 포기하지는 못할 겁니다.
"내가 이것 때문에 이렇게 만신창이가 되었는데..."라는 생각도 들 것이고
만일 그만둔다고 하면 정말 그 순간 스스로는 나락으로 떨어질 거라는 절박감도 있을 겁니다.
결국...
문대성을 국회의원 후보로 영입한 사람과 웬수가 되겠죠?
그나마 함부로 웬수 티도 내지 못하고 말입니다.
기초가 없는 사람은 지금 자리를 차지한 것도 요행으로 알고 자중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한 자리를 쉽게 차지한 후 더 큰 자리에 욕심내다가 모든 게 무너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