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XBOX360이 마지막 콘솔이 될거 같습니다.
2012.04.20 19:49
더 정확히는 게임에 더 이상 투자를 안 할 거 같습니다.
엑박 사고 나서 지금까지 구입한 타이틀이 10개 남짓이네요.
플스2가 20개였고...
플스1은 뭐 어둠의 그것 때문에...
슈퍼패미콤/메가드라이브 시절에는 교환 위주라서 기억이 잘...
아무튼 매번 타이틀 구입하는 비율이 1/2씩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말~내년에 나올 차세대 거치형 콘솔은 구입의사가 없습니다.
요즈음 나오는 게임들이 저에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습니다ㅠ_ㅜ
뭔가 코드가 안 맞아요.
어제밤에 플스1 발키리 프로파일 다시 했는데 무지무지 재밌네요.
이제는 레트로로 분류되는 게임하는게 요즈음의 제 게임 라이프입니다.
그나마 새로운 게임을 한다면...디아블로3?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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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삼
04.20 20:36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예전의 열정이 사라진듯합니다..
요즘엔 기를 쓰고 겜하는 시간이 아깝더군요...
그냥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더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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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4.20 20:46
-_-.....소싯적 고모 남자친구가 일본에서 게임상가를 하셔서-_-.....아주 아주 아주 풍족한 게임라이프를 즐겼더랬죠
솔직히 요즘게임보다 예전 도트 마구 튀기던 그시절게임이 아직도 더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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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천
04.20 23:14
하앍 발키리 프로파일 참 명작이죠-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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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드퀘랑 파판을 즐기는 ^_^;;
요즘은 안드로이드에 snes 에뮬 깔아서 간간히 즐기고 있습니다
역시 슈패 시절 게임들이 제일 재미있는듯 하네요 ^_^
파판7 넘어와서는 도통 재미를 못느끼겠어욧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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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래끼
04.21 00:28
저는플3으로 피파 가끔식하는데 이걸왜삿나 싶네요 컴퓨터로도재밋는데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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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4.21 11:26
저도 3D 게임 부터는 당췌 정이 안가요. -_-;
하... 콘솔 게임을 진정 즐기셨군요... 저도 뭐 나름 긴 시간 게임을 즐겨왔지만... 요즘 나오는 게임 중 코드가 맞는 걸 찾기 힘든 걸 느끼네요.. 공감합니다 ㅜㅜ 이제 게임에서 손 때야 될 시기인가 싶기도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