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와OS -> 해킹과 OS 아닐까요?

해커와 크래커는... 워낙 Nerd와 Geek 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해서 구분을 하지 않고

싸그리 잡아 못된놈! 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스템을 해킹 하는 사람들을 "해커"라 정의하고,

화이트해커,그레이해커,블랙해커로 구분해놨지요...

스파르타 님께서 단어를 다르게 선택하시는 것이 편하고 좋을듯 싶네요...

원래의 뜻은 그게 아니지만, 남들이 다 그렇게 알아듣는데, 또 설명해주고, 또 설명해주고 하는건 너무 피곤한 일이니까요~

블랙햇 해커가 크래커이므로 딱히 틀린 건 아닙니다만.. 해커라고 하면 무조건 블랙햇해커만 알려져 있는게 문제죠.

그냥 보안관련 직업이라던가 라는 식으로 말씀하는 편이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아요, 낙랑이님 말씀처럼 보안전문가라고 말하는 게 알리기 쉽지요. 시스템 프로그래머라 하니까 왠지 System Engineer삘이 나는군요.

얼마전에 뽑뿌라는 사이트의 루시퍼라는 사람이 결제시스템을 해킹해서...

몇억원대의 폭리를 취했다고 글을 봤는데요.

크레킹이 나쁜거 맞죠?

한발 삐끗하면 선을 넘어서게 되고 그에대한 규제가 오로지 개개인의 양심에 달려 있기에 그런게 아닐까요.

좀 심하게 말하면 잠재적인 범죄자 정도로요.

꿈이 해커라고 했을때 개념없는 말씀하시는 분에게는

간단하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해커가 뭔지 말씀해 보세요

그냥 보안전문가라고 하시면 될것 같아용~

초기 해커의 의미를 그대로 가져와 프로그래밍과 컴퓨터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하는것도 좋을듯

해킹과 크래킹을 설명하는 일도 쉽지는 않을 듯 하네요. ^^;;

현재의 해커는 해커 + 크래커를 일컬으니 일반인들은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더구나 갖다 베끼기 좋아하는 언론에서 일일히 설명해야 하는 크래커보다는 해커라고 기사에 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