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시험은 잘 보고 싶은 모양이네요 ㅋ
2012.04.24 08:13
시험 치는 당일은 카레 해 달라고 얼마 전부터 그러더니... (어디서 들었는지)
오늘 아침엔 제가....
'시험 잘 치고 싶으면 아빠한테 뽀~ 하고 가라!' 했더니...
둘째가 완전 입술박치기를;;ㄷㄷㄷㄷㄷㄷ
둘째는 어릴적엔 뽀~ 잘 해주다가 최근엔 부끄러운지... 남자끼리 그러는게 이상한지 ^^;;
뽀~ 안해주더니 시험은 잘 보고 싶나 보네요 ㅋㅋ
올백 맞으면 '갤럭시 노트' 사주마 하니...
그런 일은 없을꺼라고 아빠를 안심시키는 착한 우리 둘째^^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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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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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4.24 10:36
아이 핑계로 아버지가 사고 싶으신듯!!
둘째 아들 올백 맞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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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4.24 11:06
울 막내 머스마도 중1때 까지는 뽀 해 주더니 어느 순간부터 몸을 사리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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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갤럭시 노트 매물 열심히 알아보셔야 겠네요 ㅋㅋ; -
인포넷
04.24 15:31
안심을 시키고 올백을 맞아오는 둘째 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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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4.24 18:45
올백에 올인~~~~~~~~~~~~
행복한 고민을 하셔야 할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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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첫째 시간 지나고 맘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하하하 -_-;;
ㅋㅋㅋ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