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급날..But....;;;
2010.03.02 18:50
월급날입니다....
월급이라고 말히기 뭣한 쥐꼬리만한 알바비...ㅋㅋ
그 알바비 받고 컴터 앞에 앉아서 이것 저것 보다가 중고랜즈가........
날풀리면 산으로 들로 뛰댕길거 생각해서 70-200 2.8 하나 들여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나도 모르게 클릭, 구입문자 보내고 방금 통화하고...
방실 방실 웃으며 "낼 입금 하겠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알바비의 80%를 그냥 한방에........ㅜ,.ㅡ;;
한달 어찌 살아야 하는건지...
허~;;;;;;;;;;;;;;;;;;;;;;;;;;;;;;;;;;;;;
교통카드 한달치 찍으면 땡.......
..... 언제 철들려나..........
하지만 택배기다립니다..ㅋㅋㅋ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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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3.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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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 그냥 사이버머니일뿐..
통장을 스쳐갈뿐..
ㅋㅋ
그건그렇고 엄마백통인가여? 렌즈는 웬만하면 직거래하세요.. 직거래... 필수입니다요.
추천:2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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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3.02 18:54
사이버머니일뿐..통장을 스쳐갈뿐..
--> 동감입니다,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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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이에요. 스쳐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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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02 18:55
유명한 싯구가 있잖아요...."오늘 밤에도 월급이 통장을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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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3.02 18:59
낄낄낄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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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3.02 19:01
통장에 찍혔던 숫자는 단지 숫자에 불과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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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03 08:00
저작권자가 coldsky님이시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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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의 80%를 한큐에 날릴 수 있는 그 행동력이 부럽습니다.
있을때 써야합니다!! 통장에 쟁여놔봤자! 지른것도 없는데 날아가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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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3.02 19:35
ㅋㅋ....일종의 떵배짱......
혼자 사는 사람은 그래도 됩니....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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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2 19:36
통장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게 분명해요.
분명 이번달엔 아껴써야지 했는데 통장엔 남은 게 없어요.
이건 지르고 살아도 남은 게 없는 통장... 아껴 살아도 빈 통장...
그리고 보니 아껴 살지는 않았네요. 여행을 그렇게 다녔으니...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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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3.02 21:26
아 망원 필요한데;;;
불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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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카메라 렌즈들이...지름에 지름을 불러오니 말입니다.
대신에 좋은 사진들 많이 찍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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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03.02 21:49
연말정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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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3.02 21:57
전 다행히 6400원 정도 추가로 납부하면 됩니다.
이 정도면 만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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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3.02 21:59
월급과 관련된 위의 몇개 명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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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그냥 사이버머니일뿐.. 통장을 스쳐갈뿐..
오늘 밤에도 월급이 통장을 스치운다.
통장에 찍혔던 숫자는 단지 숫자에 불과할뿐.
있을때 써야합니다!! 통장에 쟁여놔봤자! 지른것도 없는데 날아가게 되어있습니다!! -
아.... 물질의 노예같은 삶이 힘들기만 합니다;;;
언제 빌딩 한채 사보나효;;
그분은 원래 월급날, 월급 전날 오십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