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wins 팬클럽중에 괜찮은데 있을까요?;
2012.05.02 09:16
옛날 mbc 청룡때부터 팬이었는데
(정작 어린이 회원은 삼성 라이온즈로 가입;)
날도 따뜻해지고 하니 직관을 가볼까 하는데
이너넷으로 활성화된 곳이 있나 싶어서 찾아보려는데
다들 쌍욕과 비방이 넘치는 곳이더군요;
엠팍; dc등 그런데 말고 직관 잘 가는 동네 있음 좋겠는데요;
여기분들은 직관 잘 안가시나;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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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gal
05.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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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gal
05.02 09:27
아놔 근데 회원가입이 안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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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만드는거에 직접 참가도 해보기도 하면서 느낀겁니다.
1. 욕설은 늘어나는 사람 수에 비례합니다. 즉, 사람이 많아지면 욕설로 도배가 되기 마련이더군요.
2. 직관을 많이 하면 결국 돈과 관계를 맺기 때문에 잡음이 무조건 생깁니다. 누군가가 투자 개념으로 하지 않는 한은요. 20-30명 단관하면, 5-6명의 표값 정도로 모임이 다 으그러져 버리거나 아니면 누군가가 매번 단관할떄마다 표값과 음식값을 투자해야 합니다. 예매수수료를 왜 내야 하느냐고 (구단주도 예매수수료는 내야 합니다.) 게시판을 발러버립니다.
3. 100명이 넘어가는 곳들은 다 정치세력권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포터즈 사이에서도 성골,진골이 있고 기원과 역사를 가지고 싸웁니다.
케퍽에 개인 공구등으로 참 고생하시는 분들 여러분 계시잖아요. 굳이 아이디를 거론하지 않아도 "그분" 하며 끄덕거리실 분들이 몇분 계실거예요... 단관을 무사히 진행시키려면 그 분들 정도의 인내심이 필요해요. 전 나름 구단에 등록도 된 서포터즈에 부대표까지 맡았는데, 대표랑 상의해서 걍 다 해체시켜버렸습니다. -_-;;;
일단 주위에 친구분들을 잘 알아보시구요. 만일 없으시다면, 쌍욕이 넘쳐나는 동호회에 몇번 오프를 참가하시거나, 팬미팅 뒷풀이같은데 참가하셔서 몇분 맘이 맞는 분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 분들과 함께 야구를 보러 다니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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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5.02 10:56
가끔 느끼는 건데, 정치세력권으로 점철되어 있다면 굳이 가야 하느냐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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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5월 12일 경기 테이블석 예매 하다가 결국 실패... (이날 엘쥐랑 삼성 잠실 경기..)
내일 11시에 일요일 경기 재 시도할 예정인데, 쉽지 않네요.
아이들이 있어 테이블석 가려 하는데, 안되면 옐로우 지정석으로 가야 할 듯...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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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잠실 예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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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볼 경기도 아닌 잠실경기의 3루좌석을 가지고 있네요. 주변에 게으른 두산팬들이 너무 많아서, 맨날 두산팬도 아닌 제가 표구해줘요 ㅋㅋ 3루 레드석 관심있으신 분 말씀하세요~ 어쩌다 표가 남아서 취소할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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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5.02 18:12
힘들다는 lg 팬이시군요..
전..칔팬인데 슬퍼요 오늘은 핸진 어린이가 승챙겨 갔으면..
lgtwins 페이지 가니까 쌍마가 활성화되어있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