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 정권 보다는 안보를 더 중요시 해서 최신 무기체계를 갖춘게 노무현 정권때 입니다.

T-50을 훈련기로만 사용하기에는 시장이 너무 좁으니까 조금 개조해서 지상공격용으로 사용해 볼까 하고 카이가 기획한게 FA-50이구요.

카이와 쿵짝 했다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그래도 예전 정권(군출신들의 정권)들 보다는 무기도입때 리베이트 관련 이상한 소문이 적게 돈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정권때 최신 무기체제를 갖추려고한것은 전작권 반환으로 인한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였고, 또한 무기도입 리베이트에 대한 적발이 적은 것 등은 정권교체후 다른 정권과는 달리 정치적 보복성 감찰이 없었기 때문이지 결코 깨끗해서 그런 것은 아니죠.

그래서 현재 무기구입체계를 바꾸고 민간인들을 영입해서 모든 기획과 예산처리 시스템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이구요.

더구나 T-50을 애초 훈련기로 개발시 경공격기로의 확장은 제안서 자체에 등장하기때문에 이런 참담하고 말도 안되는 현대판 F-5의 등장은 처음부터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현정권에서 무기 최신화 예산이 깍이는 것의 가장 큰 주요원인은, 전 정권에서 마구 벌려놓은 뻘짓때문에 급등한 국가채무와 공기업 채무, 각종 의료보험 예산 재정의 문제 등과 급변한 세계경제 침체로 국가 위기를 탈출하기위한 긴급예산의 편성과 집행 등의 문제때문이죠.

전체를 보지 못하고 일단만 떼어서 말꼬리를 잡아 물고 늘어지는 것보다는 큰 그림을 보시면서 생각을 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