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전된 TG-50 하드리셋 하기
2012.05.03 22:58
과거 palm 시절, TG50이 너무 좋아서 박스 신제품을 두대나 사왔더랬습니다.
몇년 동안 자알 쓰다가 아이폰 나온 직후 서랍속에 고이 모셔뒀죠.
얼마 전 꺼내 보니 완전 방전되어 있는듯 전원이 켜지지 않는군요. 크래들에 충전 해 봐도 충전조차 되지 않는군요.
기기를 갖고 있기도 뭐 해서(조금 있으면 이사를 가야 하는 관계로) 처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두대의 기기에 민감한 개인정보들이 저장되어 있다는 겁니다. 가능한 한 하드리셋 해서 내보내든지 해야 할텐데,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당장 떠오르는 생각은 충전지를 교체해서(예전에 용산 태극전지? 에서 교체하곤 했는데..) 처분하는 방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곳을 방문할 만큼 시간이 많질 않군요...
의견좀 부탁 드립니다 ..^^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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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eer
05.0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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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러한지는 직접 켜 보고 확인해야 할 것 같아서 말이지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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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오공이는 어떤지 모르겠 습니다만..^_^;;
그 이후 세대들은 밧데리 나가도 데이터 안날라가죠 ^_^;;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건 팜트레오랑 팜센트로 같은 경우 배경화면 바꿔 놓은 그대로 있네요 ^_^;
os5 기종들은 거의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_^
확인은 다른분들께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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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5.04 07:22
TG50은 배터리 방전되면 초기화되는 것으로 기억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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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5가 전부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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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5.4 Garnet 을 탑재한 기종들부터 처음으로 비활성파일시스템(NVFS)를 적용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Palm 본가에서만 사용했던걸로 알고 있구요. 소니에서는 NVFS를 적용한 기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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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5 09:33
아마도 OS5.4 근처에서 NVFS 인가가 도입되면서 생긴 기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TG는 5.0이므로 방전이면 데이타는 날라갔을 겁니다. 그런데요 충전이 안되면.. 크레들에서 충전하면서 하드리셋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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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안 되었던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시도 해 봐야겠어요.
tg50이 램말고 별개의 플래시 저장소가 있던가요?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의 팜계열은 램에 데이타를 저장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완전방전되면 데이타가 날아가서 사실상 배터리가 작동하지 않을 정도로 방전된 시점에서 이미 하드리셋이 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