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마켓 판매자의 패기..
2012.05.11 14:59
모사이트에서 링크도 걸고 하루인가 좀 싸게 팔더니 가격도 수정하고 옵션으로 낚시질 하더니..
낚인 사람 한명의 문의 하니 패기 있는 답변이...
정말 판매나 서비스 하시는 분들이 이런 마인드로 어떻게 장사를 -_-;;
그런데 산 사람도 가격 좀 알아보고 사시지.. 왜..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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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5.11 16:29
그러니까요.. 그게 억울하면 미리 최저가를 찾아 보던지 해야하는데 -_-;;
그런데 이 판매자는 좀 싸게 팔다가 가격을 수정한 것이라.. 약간의 낚시성이 있을수 있긴 합니다..
실제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평가에 싸다 라는걸 보고 덜컥 사는 경우가 있긴 하거든요.
뭐 가격을 떠나서 적어도 댓글로 최저가를 알아보고 사시는게 나으셧을거 같다
이정도만 그냥 댓글로 써줘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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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가 아니면 전부 다 악덕상인 취급을 하는 이상한 분위기가 있어요. 그래서 회사도 최저가 직원만 쓰고 싶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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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5.11 16:30
쿨럭.. 뼈있는 내용이네요.. 정말 우리나라의 최저가 정신은...
저도 그냥 물건 살때 2-3000 원 아낄려고 한시간 검색 하는거 보면 이해 안가긴 해요..
그 시간에 알바라도 하는게.. 공부나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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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5.11 17:18
"그냥 비싸요....." ..........ㅎㅎ
뭐 틀린 답변은 아닙니다만...어찌 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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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05.11 17:23
제가보기엔 우문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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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미리 가격 알아 보고 사지..
근데, 요즘 오픈마켓 낚시질 너무 심합니다. 법적인 제재가 필요할 것 같네요.
가령 저는 A라는 물건을 검색해서 최저가를 보고 들어가면 B라는 상품의 기본가격이고
A라는 물건은 옵션으로 되어 있고 그 A를 선택하면 +몇만원 이런식의 낚시질이 거의
대부분이더군요. 최소한 A라는 물건 검색 했을 때, A의 기본 가격이 그 가격으로 되어 있어야지..
예전에는 이게 판매 수수료를 아낄려고 하는 편법이였다고 하던데..
전 얼마전 잘못 배달온 재단기 때문에 회사에 전화 했더니, 회사 대응이 뭐 그런 것 가지고..
같으니 그냥 사용하라는 어이없고 불성실한 대응 때문에 짜증 많이 났습니다.
반품 하겠다니 "그럼 그건 고객님 변심이니 반품 택배비는 내셔야죠"라고 그
네가지 없이 말하는 것도 통화 녹음 다 했는데...
인터넷에 올려서 이슈거리나 만들어 볼까요? ㅡㅡ;
예전에 서비스 업종에 일을 해서 그런지 고객에 대한 응대가 형편 없는 곳은
참을 수가 없더군요. 소비자가 왕이다라는 식의 소비자 마인드는 잘못 된 것이지만
판매자의 기본적인 마인드가 안 되어 있는 곳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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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때릴꼬얌?
05.12 2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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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의 답변은 상당히 불성실 하네요.
그렇지만, 비싸게 파는 사람에게 비싸게 구입해 놓고, 왜 비싸냐고 묻는 자체가 좀 답답합니다.
가격은 판매자 맘대로 올리는게 오픈마켓의 특징인데,, 비싸면 안팔리는거고, 싸면 잘 팔리는거고..
저도 중고거래를 많이 하는 편인데, 다른사람은 이렇덴데 , 왜 이렇게 가격 올리세요?? 라고 하면 참 답답하더라구요.
저런 질문들이 문제가 많이 되어서 많은 장터에서 가격에 대한 태클은 금지되어 있는곳이 많지 않습니까?
사기가 아닌 이상, 판매자가 책정한 가격에 대한 태클은 보기가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