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이라봐야 실질적으론 대부분 gpu로 먹고들어가니 별반 차이는 없을겁니다.  예를들자면 배틀필드3, 아캄시티 등은 80%가 VGA로 먹고들어가는지라 B950에 GT555M달린 변태노트북 MSI FHD에디션이 프레임 쭉쭉 잘 뽑아주죠.  이번 트리니티같은경우 괜찮게 나왔더군요. 터보부스트 괜찮게 올라가서그런지말입니다.

그건 당연한 것이 아캄시티나 배틀필드는 애초부터 대놓고 N당 친화니까요.

일단 AMD 계열은 최신 그래픽 칩셋은 적어도 3~6개월은 잦은 오류 때문에 고생하고,

게다가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라는 드라이버에서도

헤까닥 하는 순전히 광고용 기술을 과대포장하면서 벤치점수만 높은 제품을 추천할 수는 없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들이 N당 친화인 점에 미루어볼 때 트리니티가 탑재된 녀석은 하등

이득 볼 점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벤치는 어디서 한 건진 모르겠지만 그 사양에 1080p로 돌렸다면 물리효과 같이 CPU 가 어느 정도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대부분 껐을 것이라고 보이네요. B950은 좋게 쳐줘봤자 G530 급 밖에 안 되니까요. 위에서 언급하신 게임 모두 Tom's Hardware 벤치에서 볼 때 G830 이하에선 CPU에 따른 성능 차이가 1080p에선 많이 보였거든요.

N당 게임 뿐만이 아닙니다. 디아3, 블소 등 온라인게임들도 비슷한결과를 낳았습니다. 또 트리니티모델들 지금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로 나오는모델은 전무합니다. 그저 듀얼이라 보는게 옳겠죠. 그리고 솔직히 그 사양대에선 풀옵션이 불가능하고 당연히 옵션타협하는게 옳지 않나 싶습니다. 위에 언급된게임이라봐야 배틀필드3, 아캄시티 정도밖에 없습니다만; 늦은밤에 죄송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