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던 운동화가 아디다스 마이크로바운스 였는데...

오래 신기도 하고 좋아해서 계속 신었더만 완전히 뒷굽부터 시작해서 내부까지 다 삭아버려서...

이참에 운동화 사야겠다 하던 중

뽐뿌에서 직텍 시리즈 할인해서 파는 곳을 알려줘서....

직제스트를 사버렸네요....

발볼이 좁다고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사이즈 큰걸 사면 운동화라는 장점이 사라지는 것 같아

과감히 발에 맞게 275를 구매했는데

역시나 발볼이 좁긴 하네요....

양말 신고 신으면.....좀 끼긴하는데...그래도 발가락은 좀 남아서 아플 정도는 아니라

그냥 신다보면 늘어나겠죠....

이제 이 운동화로 또 한 3~4년 신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