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는 각시탈로 결정!!!(스포주의)
2012.05.31 00:05
원작이 아련히 떠오르는데 아마 끝까지 다 못봤을 겁니다 저는요.
오늘 TV로 유령을, 아이패드로 각시탈을 동시시청했습니다.
(나는
멀티태스킹되는 차가운 도시 남자~)
결론은 유령은 뭐 카이스트 이후 SBS에서 시도하는 또다른 현실반영못하는 사이버주제의 드라마.
ㅡ.ㅡ;
전공자들이나 관련자들 보면 웃을 듯.
각시탈은 ㅎㄷㄷㄷㄷㄷㄷㄷ 한 몰입감을 줍니다.
신현준이 각시탈이고, 이강토가
경찰입니다.
둘은 형제고, 아마 내일이나 다음 주 쯤에서 원작대로 신현준이 이강토 손에 죽을 겁니다.
그럼 이강토는 멘붕하고 신현준의
탈을 이어받아서 2대 각시탈이 되겠죠.
원작대로라면 여주가 낄 여지가 없는데, 오늘 보니까 여주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둘 사이에
달달한 로멘스도 살짝 나올 거 같습니다.
하여간 남성성이 물씬 풍기는 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적도의 남자처럼 보살님으로
끝나는 기승전병만 아니라면 아주 볼만할 것 같습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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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5.31 00:09
저그거 동명의 만화가 원작일겁니다....스토리를 다알고있는... -
허영만 선생님 원작 이었던가요?
원래 일제시대 배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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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hetoilet
05.31 02:34
각시탈 오랜만에 듣는군요.
무당벌레, 각시탈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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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나오는 아이두 아이두도 있는데요. ^^
이번주에 월화수목 드라마가 전부 새로 시작이네요.
주말 드라만 신사의 품격까지 하면... 모든 드라마의 새로운 시작..
전 1, 2회 안 보면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일단 월화는 추적자 보고..
주말은 신사의 품격을 볼 것 같네요.
제가 즐겨 보던 미드의 시즌이 끝나거나 1~2회 정도하면 시즌이 끝나는데..
아휴 그동안 무슨 재미로 살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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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각시탈이 극화 되었나 보네요^^ 고딩때 허영만 만화만 골라서 열심히 봤는데 ㅋ
'아스팔트의 사나이' 도 SBS에서 했었잖아요. 허영만 만화는 극화하기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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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이 재밌나보네요...소지섭 이연희 때문에 어제 유령을 보았는데, 꽤 볼만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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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21:57
저는 다행히(?) 전공자가 아니고 컴맹이라서 유령 재밌네요.
그게 그렇게 현실성이 없는 거였군요. -
정글원숭이
06.01 01:40
각시탈... 시대의 유령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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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원숭이
06.01 01:43
저는 좀전에 가비 를 보았습니다..
고종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연구할 과제란 생각..
특히 건축하는 넘으로서 정헌각이 있었다는 것도 몰랐는 다는 좌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