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주려고 산 충전기가 누군가 쓴것 같다면...
2012.06.03 22:08
지난주 목요일에 아이폰에서 사용가능한 충전기를 샀습니다.
초미니 충전기죠 ^^ 500원짜리 동전크기 만한 그거요...
금요일 밤에 기쁜맘으로 물건 올걸 보는데...
케이스도 어디서 굴러먹은지 모르겠고.. 받을 사람이 컴맹에 잘 모르는 사람인지라..
부품들 확인해서 보내려고 꺼냈는데.. 엥.. 스크래치는 기본이고 내부에 오염물질에
변색까지... 이거 주기는 좀 민망할듯 싶네요.
아무리 봐도 누군가 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정식수입품도 아닌가 봅니다.
DDHK 7000 모델이 정식 수입품인듯 한데...
하나도 아니고 두세트나 샀구만...
반품시켜야할 모양입니다.
쓴게 아니고 포장하기전 함부로 다루어서 그런문제가 생깁니다. 가끔 중국산 저가 사면 그런일이 꽤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