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놋북 키보드 교체했습니다.

2012.06.04 17:11

해색주 조회:872

 넷째가 뜯어내기 시작한 노트북 키보드를 중간에 AS 받으면서 어느 정도 수리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간간이 고장나서 고생하다가, 얼마전에 'Delete'키가 아예 고장나고 말았지요. 키보드 연결해서 쓰다가 너무 불편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교체할 생각을 했답니다. 큰 애랑 책상을 나눠 쓰다 보니깐, 제가 키보를 놓은 공간이 없더라구요.


 회사 동료의 조언을 얻어서 인터넷 찾고 옥션에서 주문해서 저번주에 키보드 교체했습니다. 오늘 쓰다 보니 'Shift'키가 안눌러져서 다시 꺼내서 연결되는 필름 다시 뺐다 끼니까 잘되는군요. '+=' 키가 가끔 빠지기는 하지만, 예저에 비해서는 아주 쾌적합니다. 이 컴퓨터로 몇 년을 더 써야 하는데 아주 행복해지는군요.


 집에 있는 컴터들 중에서 그나마 가장 빠른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에 메모리 2기가입니다. 큰 애가 쓰는 것은 DDR1이라서 실제적으로 이게 제일 좋은 것이지요. 나중에 애들이 공대를 들어가거나 과학고를 들어가기 전에는 더 좋은 사양의 컴터는 사양하려고 합니다. 지금 XP로 5~6년은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KPUG에서 배운, 좀 괜찮은 중고를 사서 사골을 우려내듯 오래 쓴다는게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지금 쓰는 아이폰3GS도 약정 기간이 지났는데, 내년 가을까지는 좀 버텨 보면서 쓸려고 합니다. 등산을 많이 하면 좀 위태위태 하기는 하겠지만, 아직은 왠만한 안드로이드 폰보다 더 낫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263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75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68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965
16470 지금 까지 사용해본umpc류(umid) [6] 스파르타 06.04 1164
16469 차량용 LED 램프와 블루투스 OBD-II 어댑터 & 안드로이드 스캐너 앱에 대한 잡설 [6] file iris 06.04 3685
16468 30,000 케퍽 넘으신분 계시나요??? [7] 인포넷 06.04 830
» 놋북 키보드 교체했습니다. [3] 해색주 06.04 872
16466 우헐..득템?? [10] file 섬나라 06.04 935
16465 소소한 지름이 득템으로..... [12] file 푸른솔 06.04 850
16464 즐거운 88만원 세대 이야기 [37] Mongster 06.04 890
16463 대전 현충원 다녀옴... [5] file 인포넷 06.04 793
16462 취미생활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27] file Lock3rz 06.04 4083
16461 Fucking with korean jejus? [1] 김강욱 06.04 1130
16460 요즘 진짜 하고 싶은거... [7] 星夜舞人 06.03 728
16459 선물 주려고 산 충전기가 누군가 쓴것 같다면... [1] 수원사랑 06.03 840
16458 짤렸습니다? [13] 도망자 06.03 867
16457 대중교통이야기 2 [3] 케이블맨 06.03 877
16456 윤정환, 고종수와 같은 동문인데, 왜 저는 그들을 한번도 보지 못한걸까요... [4] midday 06.03 873
16455 대중교통 이야기 [3] 준용군 06.03 830
16454 요즘에 차 긁고 그냥 가는 개념말아잡수신분들이 참 많네요 -.- [9] ydk8249 06.03 1135
16453 서울시에서 수해피해 예방 제보를 받네요. [1] TX 06.03 799
16452 평생 살아가면서 구매하는 물건들이 슬슬 ... [1] 허문강 06.03 847
16451 이놈에 대한통운 택배.. ㅡㅡ+ [8] file 섬나라 06.02 924

오늘:
2,094
어제:
2,054
전체:
16,413,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