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진단] 나는 어떤 리더쉽 유형에 가까울까? - 나사, 그들만의 방식
2012.06.11 18:28
안녕하세요.
한주의 시작을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주말만 되면 생활리듬이 흐트러져서(늦잠;) 월요일만 되면 무척 피곤하네요..
일요일 밤엔 무조건 일찍 자는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
저는 지난 금요일에 청평으로 회사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소나기와 천둥이 치는 가운데 펜션 세미나실에서 약 2시간에 걸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루할 줄 알았지만 알차고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여러 팀원들이 프로젝트로 함께 해야 일들이 많고
그러다보면 서로 어긋나기도 하고 불만이 쌓이기도 합니다.
저만 해도 요새 그러한 일들로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날의 세미나를 마치고 나니 서로의 '다름'에 대해 다시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테스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아래 사항들을 선택할 때에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경향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향을 개발한다.”
현재 자신의 역할과 책임이 없다는 자연인으로서 나에게 가장 편하고 자연스러운 것을 선택한다.
이미 훈련된 선호경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젊은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가서 선택한다.
- 지속적이고 일관적인 것
- 상대적으로 더 끌리는 것
- 나를 잘 표현하는 것
- 먼저 떠오는 것을 선택
감정형 의사결정자 |
체크 | 사고형 의사결정자 | |
조화로움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이다. |
조화로움은 목적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 ||
"마음이 이끄는 대로"행동하는 것을 선호한다. |
"논리적 판단"으로 행동하는 것을 선호한다. | ||
대인관계를 우선시하고 중요시한다.
|
업무성과를 우선시하고 중요시한다. | ||
인간관계를 조화롭게 하는 것을 선호한다. |
일을 효율적이고 체계화하는 것을 선호한다. | ||
다른 사람의 동의를 구한 뒤에 결정한다. |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한 뒤 결정을 한다. | ||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신뢰하는가? |
자신의 사고와 머리를 신뢰하는가? | ||
의견충돌 및 갈등을 힘들어하고, 조화로움에 근거해 선택한다. |
예외적 상황보다 객관적 사실과 이성적 판단에 의해 선택한다. | ||
소계 |
소계 |
* 두 가지 항목 중, 맞는 것에 체크하고 각각의 소계를 기록한다.
직관적 의사결정자 |
체크 | 감각적 의사결정자 | |
나는 내적 지식(직감, 육감)을 중요시 한다. |
나는 오감에 의해 체험된 지식을 중요시 한다. | ||
"미래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
"현재 사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 ||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
경험적, 보편적인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 ||
떠오르는 영감과 직관에 따라 행동한다. |
상식적, 현실적 사실에 근거해 행동한다. | ||
개괄적 개념과 씨름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
사실적 자료와 씨름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 ||
전체적, 종합적인 상황을 먼저 보는 편이다. |
세부적, 구체적인 상황을 먼저 보는 편이다. | ||
풍부한 상상력과 공상적인 것을 선호한다. |
현실에 기반한 실용적인 것을 선호한다. | ||
소계 |
소계 |
* 두 가지 항목 중, 맞는 것에 체크하고 각각의 소계를 기록한다.
* 선택한 항목의 소계를 기준으로 그래프를 그려본 후,
아래의 네가지 유형 중 어느 쪽에 속하는지를 파악한다.
지금 상황의 내가 아닌,
젊은 시절 본연의 나, 로 돌아가서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결과와 출처는 저녁 때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저는 지갑을 잃어버리고 구일역에서 미아가 된 전설의 용사 준용군을
데리고 집으로 복귀하였네요.. 어쩔.. ㅠ.ㅠ
정육점에서 매운갈비찜 사다가 이제 먹으려고 폼잡고 있어요ㅎ
[ 결과 ]
위의 표에서 양쪽 사선 방향대로 초록과 주황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크게 대립하고, 노랑은 파랑과 대립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로 스타일을 알고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각각의 장,단점을 알고 그에 맞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더 효율적인 조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서명 : 나사, 그들만의 방식 (나사가 검증하고 선택한 성과창출의 법칙)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37106
헉...저는 감정형 의사결정은 0 가...-_-;;;;
오른 쪽으로 누운 이등변 삼각형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