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결국 뉴 아이패드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2.06.13 13:08
e-ink는 범용성이 떨어지고, 곧 나올 레티나 장착 맥북은 2000불을 호가하고, 안드로이드 군에서 레티나 장착된 패드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감 무소식.
흠... 결국 뉴 아이패드로 질러야 겠네요.
논문 읽고, 기사 읽고, 워드 프로세서로만 사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가장 완벽한 기기가 될거 같습니다만, 맥os 페밀리를 예전부터 좋아하지 않았기에 참 망설여 지네요. 아오...;; 구입하면 키보드, 마우스 장착후에 메인으로 사용할 거 같은데, 흠. 전부터 항상 이해할 수 없는게, 애플의 아이디어는 죄다 단순한데 왜 다른 회사에서는 한발 씩 늦을 까요...
잡스도 이제 없으니, 팀쿡이 마소와 손을 잡고 윈도우 8 설치 가능하게 컨버팅 좀 해줬으면 합니다...그럼 정말 꿈의 기기가 완성되는 건데;;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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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6.13 13:21
웹서핑도 해야 해서요. 호주에서 1년 반동안 ibm x61로 버티다보니;; 이제 좀 눈좀 편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일단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타입도 아니다보니, 9인치면 저의 목적에 맞는 거 같아요.
아마 뉴패드가 저의 주력 컴터가 될거 같고, ibm+외장 하드는 스토리지로 쓸거 같네요;;
만약 뉴아이패드도 눈이 아프면... 킨들도 질러야죠 뭐 ㅜ. , ㅜ -
마우스는 탈옥후에나 붙습니다... 한국어키보드와 쓰기에도 마땅치 않구요...
탈옥후 시디아 앱을 통해 기본 블루투스를죽이고, 오픈소스기반 블루투스앱으로 연결하는데, 아직 한국어가 제대로 지원되지않습니다
유선은 모르겠네요
아이패드에 마우스만 붙으면 딱인데 ㅜㅠ -
옥탑방골퍼
06.13 14:01
호주에 계시나보군요.. 호주..스테이크가 생각난다는...쩝.아 먹고 프다 ㅎㅎ
저는 아이패드로 이북 대신해서 활용하다가 은근 무겁고 (아이패드1) 눈도 아파서 지금은 회사에서 업무용 다이어리로만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이리버 스토리나 7인치 스마트패드를 가지고 다닐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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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세요. ^^
래티나 디스플레이 사용한 맥북 가격보고 실망하여 저도 오전에 뉴아이패드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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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6.13 14:33
근데 사양보면 뭐 그리 실망할 것도 없어요. 좋긴 하더군요 ㅎ;
하지만, OSX를 랩탑에서 까지 쓰고 싶지는 않아서 뉴 아이패드로 가려고 합니다.
타블렛이라면 참을만 합니다. 어차피 주 용도는 웹서핑+문서작업이 다니까요.
OSX도 대부분 된다고 사람들이 말하긴 하지만, 조금더, 약간더 편하고, 조금더 빠르고, 조금더 효율적인 삶을 위해 사는게 컴퓨터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조금, 불편하려면 살 필요 없는 거죠.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애플이 어떤 제작환경을 제공하는지는 제 입장에서는 알바 아니니까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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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놀랬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네요. 맥북 에어에도 래티나 디스플레이 나오면 좋을텐데.. ^^
개발용으로 하나 구입을 고려하는 중인데.. 가격 때문에 미니맥으로 가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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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2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오히려 2가 더 빠른경우가 있더군요...
해상도 덕분에 뉴가 더 느릴때도있고요..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이북리더 + 워드작업용으론 2가 더 낫지않을까요..(가격도저렴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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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6.13 17:53
윈도우 패드들은 어떠신지... 레티나처럼 고밀도 해상도는 없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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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06.15 04:43
아이패드2 쓰는 저는 현재로도 아주 만족~ 확실히 최적화가 잘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아직 아이패드3를 눈으로 보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지만요^^;
킨들DX를 추천합니다. 그게 더 뉴아이패드 보다 좋습니다. 논문 읽을때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