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국타블렛도 내수용이랑 외수용이랑 따로 만들기 시작하네요.
2012.06.14 06:38
몇달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요즘 비슷한 스펙의 기기가 많아져서
해외판매용과 국내유통용 이렇게 2가지로 나눠서 내는일이 많다고 합니다.
해외판매용의 경우 중국내 유통이 늦게 되거나 아니면 아예 되지 않는 모델도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ICOO ICOU8의 경우
(제가 정말 좋아하는 7인치 4대3 거기에 IPS입니다. ^^;)
중국내 유통이 잘 안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고 가격도 중국내 가격보다 휠씬 쌉니다.
Onda사에서도 기사에 나온모델이 해외에서 먼저 유통되고 그다음 중국에서 유통되는 모델이 있을 정도입니다.
아래 기사를 쓴 Ployer Momo9 3세대 역시 기사로 나오기전에 이미 해외시장에서
고객을 받은 기기이기도 하니까요.
중국도 이제 서서히 기술에 자부심이 생기니까 국외용 국내용 각기 다른 모델을 파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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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익
06.14 11:38
그렇게 하면 업체입장에서는 어떤게 이득인가요?? -
동일 스펙의 다른디자인의 기기를 낼경우 자사 상품끼리 팀킬할수도 있고 또한 해외시장및 자국내시장과의 선호하는 디자인도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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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웰치스
06.14 11:57
해외에 더 저렴하게 판매를 시작한다면 더 싸게 구입할 방법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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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드
06.14 12:39
그렇다면 ainol 코리아의 한국제품은 중국제품과 다르다는게 사실일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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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맞습니다. Ainol 한국의 물건은 구세대 물건인 히타치 패널이 들어가고 중국에서 나오는건 부품좋은 LG패널같은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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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래서 그랬군요...
전 주로 해외바이어 페이지에서 정보를 입수하다보니~
자국민을 뒷마당 멀티쯤으로 생각하는 국내 S기업과 똑같은 행보네요... 기업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