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얼마전 비만 타쿠미님께서 PD10 터치패널 나눔 하시길래 얼른 손들고 부품을 나눔 받았습니다.


LCD가 깨져서 못쓰고 있었는데 완전 감사감사 ^-^/


오늘 퇴근하고 집에오니 택배박스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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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타쿠미님께서 보내주신 PD10입니다. 왼쪽엔 제꺼.. 뒷판이 흰색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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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열어봤습니다. 사망한 PD10이라 상조회사 카드로 열어드렸어요..;;


배터리와 터치패널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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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것도 열었습니다. 배터리가 약간 다르더군요 제껀 3000 에 어디껀지도 모르게 은색 포장.. 타쿠미님껀 2700에 있어보이는 스티커가..


생각보다 안쪽에 작은 나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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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 보드와 배터리 분리 성공.. 나사 못보고 이거 왜 안떨어지지? 하다가 뿌실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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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꺼내다가 무식한 드라이버질에 상처난 흔적입니다. 저것 때문에 터치 안될까 식겁했었습니다... 역시 분해는 살살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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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ㅎㅎ


안경닦이에 나사들 모아놨었는데 배터리에 붙이있던 양면 테이프가 안경닦이를 끌어들이는 바람에 나사 분실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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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켜보니 화면이 나옵니다. 정말 반가웠어요 ㅠㅠ


개발새발 분해 수리 해도 성공했다는 뿌듯함이 마구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켜보니 이런 현상이....;;


http://www.youtube.com/watch?v=JqyCezG_BZ4


터치가 왜이럴까요.. 실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네요.. 아까 드라이버로 상처낸것 때문에 그런지...


타쿠미님 말씀하셨던 터치 불량이 저것인지...


오랫만에 불들어온 PD10을 보고 뿌듯 했습니다.



부품 제공해주신 비만타쿠미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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