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갑을 쓰리맞았습니다 =_=

나중에 알았죠. 계산하려고 보니까 지갑이 없네.. 하고요.

안내데스크에 가보니까 마트 내에서 떨어진 지갑을 누가 줏어서 맡겨놨더군요.

보니까 현찰이 다 없어졌습니다. ㅠ_ㅠ

그래도 카드랑 기타 등등은 다 있네요.

안내데스크에서 제가 지갑찾으러 오기 전까지 제 지갑 내의 명함들을 보고서 한분씩 한분씩 다 전화한 모양이더라고요.

아마 하얀강아지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전화를 받으셨을 겁니다.

전화받으신 분들, 괜히 번거롭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꾸벅.

그나저나 직원분 정말 친절하시네요. 찾아주시려고 일일히 전화 다 돌리시고요.

롯데마트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