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나라를 팔지 않는 지도자

2012.06.27 13:45

영진 조회:882

 

우리 계급의 친구들아, 우리 서로 만나기 어렵구나

하지만 그날은 오리라,

어땠는지 말하리라, 그리고 마시리라, 물처럼 부으리라,

러시아민족이 어떤 상황에 놓였었는지,

 

몇주건 참호속에서 얼어붙은 채,

볼호브에서 싸웠노라, 라고그에서 싸웠노라,

한발도 물러서지 않았노라!

 

분대를 이끈 대장들 위해 건배하리,

눈위에서 피뿌린 이들 위해!

레닌의 도시앞에서

적들을 끌어안고 늪에 빠진 이들 위해!!!

 

빗발치는 총탄속에서 나아간 이들,

영광속에서 영원히 기억하자!

 

우리들의 소총들을 하늘향해 괴었고

우리들은 책꽂이들로 문을 막았다

 

레닌그라드의 우리들의 가족들과 함께 하자,

그들 모두 이리 불러내 둘러앉자.

 

그리곤 들려주자,

러시아의 힘과 용사들이 어떠했는지, 기억하게 해주자,

어떻게 독일놈들을 띠흐빈에서 쫓아냈는지!

 

그리고 둘러싼 가운데,

전투의 자손들 속에서 일어서 외치자,

 

쓰러진 영웅들의 용맹앞에 건배하자,

산 자들의 만남위에 건배하자,

끝까지 살아남는 것에 건배하자!

 

"조국을 위해 마시자!

또 스탈린을 위해 마시자!

다시 일어나기 위해 마시자!!!"

 

 

'우리들의 다리야' -  "조국을 위해, 스탈린을 위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54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69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22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205
16773 도시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8] 가영아빠 06.27 835
16772 왜 꼭 찾으면 더럽게 안나오는걸까요 [7] 스파르타 06.27 830
16771 아... 요새 서버때문에 머리가 터질것같네요 [2] 룬이입니다 06.27 844
16770 살아계신 아버지 file 영진 06.27 799
16769 직장인 김씨의 휴일 [7] 준용군 06.27 830
» 나라를 팔지 않는 지도자 [4] 영진 06.27 882
16767 옛날 작업용 대탑을 뒤지니 이런 것이 나왔습니다(자작소설) [3] 스파르타 06.27 930
16766 아끼던 팜을 버리고 갤3로 갈아탔습니다. 그런데 [8] elpidos 06.27 852
16765 카톡 테마를 만들고 있습니다 -_-ㅋ [1] file V2_log 06.27 844
16764 회사의 복지가 좋아져도 불만은 끝이 없는 법이군요... [18] 냉소 06.27 1124
16763 오백번째 편지를 썼습니다. [10] 노랑잠수함 06.27 829
16762 머니볼을 봤습니다. [3] 해색주 06.27 864
16761 내일 모레가 시험인데 어제부터 급성장염 때문에 미치겟습니다. [6] 까롱까롱 06.26 852
16760 시험 끝나고 할일 [5] 스파르타 06.26 831
16759 "기업가정신"에 대해 고민해서 만든 동영상을 한 번 봐주시겠어요~? [6] file 우산한박스 06.26 1197
16758 구형 놋북, 데탑 하나 사려는데 어렵네요 ㅎㅎ [23] 아마테라스 06.26 803
16757 에스비님 따라하기 [11] 불량토끼 06.26 849
16756 시험인대 마음이 편해요..... [2] 스파르타 06.26 807
16755 오늘은 조용한 화요일이네요. [3] 아마테라스 06.26 860
16754 펌업 하려 했더니... img만 딸랑 들어있네요;; [2] 홍차모나카 06.26 750

오늘:
3,778
어제:
14,465
전체:
16,497,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