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살아계신 아버지

2012.06.27 16:31

영진 조회:799


 


위대한 위인들 수백년동안 살았었네
많은 유명한 이름들 영원히 불려지네
많은 전설적 영웅들 노래되어 기억되리.
하지만 그들중 가장 소박하며, 우리들에게 소중한 이는 하나 있네.

 

그는 어릴적 어려움을 딛고, 새의 비행을 따라서,
매들의 날개의 아름다움의 높이 이루셨네.
그의 이름은 천둥을 불러오며 바다를 건넜네,
비로소 모든 나라의 무산계급에게 친근하게 불리게 되었네.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모든 인민 가슴속에 살고,
그 이름은 세계의 오두막들에서 시작해서, 궁전이라는 끝을 향할 것이네,
스탈린! - 그것은 행복의 깃발이며, 인간성의 새벽이네!
스탈린이란 이름 많고 많은 세월속에 간직되리!!!


1949 종전 후, 한국전쟁 발발직전, 사랑하는 스탈린

 

 

 

- 저는 전쟁이 일어난 첫날부터 전쟁에 종사했습니다.  첫음부터 말입니다.  스탈린동지의 반격이 시작된 7월 3일

 우리는 자원군으로 입대했죠.  우리는 아직 어렸었습니다.  하지만 강했었습니다.  애국자들이었습니다.  인민을 위해서, 사람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서로를 위하는 기쁨을 위해서 우리는 일했습니다!  나라는 모두를 위해서 힘썼습니다. 모두를!

 

사회자: 당신은 스탈린을 지지하십니까?

 

- 무슨 질문이 그래요? 당연히 스탈린을 지지하지요! 어떨거같소!  스탈린은 우리의 영도자셨습니다!  스탈린은 세계에서 우러름을 받았습니다.  알아두십시요, 친구들, 대체 스탈린동지가 무엇을 어떻게 했다고 말하는 당신들은 대체 어디에서 그런 소리를 듣고 그러는 것입니까?   그분이 뭐라 했고, 무슨 일을 했다 하는데,  정작 당시의 우리들은 그것들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위대하고 현명하셨으며, 사랑스럽고, 선한 우리의 스탈린 동지로 기억합니다.

 

관중: 아버지, 아버지셨어!!

- 네 아버지셨습니다.  그 사실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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