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 대란이 일어났었군요.
2012.06.30 13:43
어제 좀 바빠서 인터넷 할 시간이 없었는데...
밤에 집에 들어와서 옆동네엘 가보니 광풍이 몰아닥쳤더군요.
웃돈까지 얹어줄테니 팔아달라는 글이 쇄도를 하고...
하긴 저도 조만간 돈 들어오면 슬레이트 하나 지를까 생각중이었는데...
MS에서도 서피스라는 모델이 나온다고 하고...
좀 기다리면 슬레이트 타입이 봇물을 이룰지도 모르겠네요.
슬레이트7에 맥 OS 얹어 사용하는 걸 유투브 동영상으로 보니 심하게 땡기긴 하더군요.
맥북에어11, 슬레이트PC...
이 두개를 지르고 싶어요... ㅠㅠ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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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6.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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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겁니다.^^
두가지 모델이 있는데, 그 중 저가 모델을 전시제품 및 재고를 왕창 할인해서 전국의 매장에서 판매를 했답니다.
그걸 알게 된 옆동네 클** 회원들이 발칵 뒤집혔고...
결국 불과 두어시간도 안 되어서 전국 매장에서 매진이라는 사태가 발생했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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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만원 대란 말씀하시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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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저도 쬐금 아쉽기는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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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06.30 19:25
에고... 59만원이면 제겐 너무 먼 가격... ㅜㅜ -
키토
06.30 14:02
59 만원이면 싸긴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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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어쨌든 삼*이고, 어쨌든 윈도우 머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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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근지역 전화 다 돌렸는데 결국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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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30 14:47
저는 안땡겨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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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알게 되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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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익
06.30 15:57
저도 지금 알게되어 다행입니다. 8월3일인가 4일에 출국하고 그전에 노트북 살텐데 이것을 또 사는것은 낭비이겠죠. 그러나 지름신은 논리회로를 막아주시기에 만약 미리 알게되었다면......... -
ㅋㅋ...
대부분 저와 비슷한 생각이시군요.
늦게 알게 되어 뽐뿌를 받지 않아 다행이다.
그래도 일찍 알았으면 질렀을텐데 아쉽다...
뭐 이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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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최상위 기종으로 갖고 있으므로... ㅎㅎㅎ
가장 낮은 기종이라도 59만원이면 상당히 괜찮겠네요.
슬레이트 PC라는게 어떤건지 감이 안서는군요. 삼성에서 광고하던 윈도우즈 깔려 있던 울트라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옆동네 가봐야겠습니다.(근데 그동네가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