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을 해 봤습니다.
2012.06.30 19:29
일단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
월 2권 독서량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1년 목표인 1외국어,1자격증 역시 순조롭지 못하더군요
하루 시간을 어떻게 줄이고 늘리고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도저히 피곤한 몸을 가눌수가 없을때가 많더군요
6월 약 2주간 집안흉사가 있었긴 했지만
그 일이 아니라도 주말 시간 활용도 미진했고
엎어지면 잠들기 바쁜 생활...
이번 주말은 조용히 다시한번 계획을 점검 해 봐야 겠습니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씩을 쪼개서
4가지 정도를 3시간동안 집중하지 못할 정도라면
피로나 건강, 일 핑계를 대기전에
자신의 각오부터 다시 다 잡아보고
시간관리가 안되면 일과를 줄이고 잠을 더 늘리는 현실적 선택을 해야겠네요
책 읽기가 이제 겨우 조금씩 궤도에 오르는가 했더니
너무 안타깝네요...
괘도 --> 궤도 ( ..)
토닥토닥. 열심히 사시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쉬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더 열심히 살고, 더 열심히 놀아보아요. 아자.
그런데 말은 몰아서 공부해야 쉽게 느는듯 해요. 그리고 1년에 외국어 한개씩 마스터하면 머리가 금방 미쳐버릴듯 합니다. 목표를 조금 줄여보시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