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 남겨보네요. 지름신고도 할 겸
2012.07.02 15:15
그동안 케퍽에서 카메라 질문 몇 가지 올리면서 많은 정보를 얻었던 유저입니다.
사실 니콘 j1 물어봤다가 100% 올킬로 반대를 하시기에,
구입을 했습니다 (응?).
사실 가격이 너무 싸서 처음 쓰는 카메라로 좋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J1구입한지 한 달만에 팔아버렸네요.
카메라에 불만이 있어서 팔았다기보다는, 정말 만족을 해서 팔았습니다.
이런 카메라도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이것보다 더 좋은건 도대체 어떻다는 말이냐!!!!
그래서 예전에 올렸던 게시물에 달린 댓글 참고해서 기종을 소니 a57 이랑 a65로 정하고
고민고민하다, 그냥 a65 샀습니다. a57보다 조금 더 비싸긴 해도, 아무래도 gps도 있고 그리고..... 암튼 뭐 좋겠죠.
번들킷으로 구입하고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데,
대만족이네요.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카메라에 완전 만족은 하지만,
성능을 다 쓰지 못하는 거 같아서 아쉽네요.
케퍽에도 카메라 고수 분들 많으시던데, 앞으로 수많은 질문을 올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리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