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없고 노는 사람도 많다지만
2012.07.03 14:23
어디까지나 쉬운 일에 한해서 인가봅니다.
펜션에 계속 사람을 뽑고 있지만 사람들이 면접보고 오겠습니다. 하고선 안옵니다.
와도 입으로는 척척이지만, 실제로는 버거워하다가 나갑니다.
나가는 것도 갑자기 출근을 안하면 나간겁니다. =_=
엊그제 오신 분도 하루 일하더니만 그냥 담날부터 연락 두절입니다.
펜션이라고 하면 노닥거리면서 손님이 뭐 가져다 달라고 하면 그거나 처리하고 이런거 생각하나봅니다.
정 안되면 중국분/베트남분을 찾아봐야하려나 봅니다. =_=
코멘트 10
-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근무시간 중 청소를하는 3시간을 못견디나 봅니다.
나머지 시간은 너무 한가하고 3시간은 노동집약이고 이러다보니까 한가한 시간에대한 기대감으로 온 분들이 나가시네요.
-
제가 아는 분도... 숙식 제공하고 중국 총각을 알바로 쓰시더군요..
-
왕초보
07.03 15:03
제가 아는 다른 분도 펜션을 하시는데, 조선족을 쓰시더군요. 아마 그 이유 때문인가 봅니다.
-
윤발이
07.03 15:14
조금 이해가 안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옆집 사장님이 직원이 6시까지 인터넷만 하는데도
별말이 없었는데.. 와서 사장님 욕할 때부터 이상하더니.. 힘들다 그래서 그래 관둬라고 했더니..
나가면서 사장님을 노동청에.. 뭔가 민원을 넣었다더라구요.
다음에 온 직원은 이전에 사회 생활 해서 그런지 천국이다.. 라고 하더군요.........
뭐랄까 다들 너무 자신이 소중해서 그런가..
-
閒良낭구선생
07.03 15:59
요새 성수기인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숙박업소 사람뽑기 어렵죠.
저도 중국동포 쓰다가, 먹고 재워주는
북한아줌마 썼습니다.
-
인포넷
07.03 16:28
다들 힘들 일을 안하고 편한 일들만 찾아서 그렇죠...
-
준용군
07.03 21:20
몇가지 요인이 따르지요
임금 휴무일 한적한 시골 아니 갑갑한 시골생활
결론 외국인 노동자 아니몀 일할사람 없음 -
갑갑한 시골생활
진짜 이거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_=
-
영준
07.04 20:57
요리도 되고..성실하고..준용군님 납치하시고 송금은 하이바님께..쿨럭..
추천:1 댓글의 댓글
...그렇게 많이 힘든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