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씨의 하루
2012.07.03 20:57
오늘은 아침 열시에 출근입니다.
8시45분 선물받은 텀블러에 커피를 채운후 출근길에 나섭니다.
버스가 바로오네요 회사에 도착하니 9시. 15분입니다.
너무 일찍가면 눈치보일까봐 회사근처에서 서성입니다.
금일 전산장애 발생으로 문의가 많이 옵니다.
8시가 넘어가네요 퇴근합니다 비가 브슬부슬 옵니다.
버스안에 땀내가 진동합니다.
모래 22시간 당직근무가 있어 내일 쉬는군요
한가지 아쉬운건 비가와서 5살된 깽이군과 공원삼책을 미룬다는것이겠네요
얼마전에 득녀한 전직장동료와 저렴하고 먹기좋은 포장마차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집에가서 밥은 먹고 나올까합니다.
오 아직 버스안입니다만 핫팬츠입은 아가씨 고밉습니다 오늘도 눈이 호강하네요 ㅡ..ㅡ
동료 한명이 정규직으로 옴겨갈듯 합니다.
미치도록 부럽습니다 월급은 비숫한데 식권도 나오고 휴가비도 두달에 한번 상여금도 나옵니다
ㅠ
8시45분 선물받은 텀블러에 커피를 채운후 출근길에 나섭니다.
버스가 바로오네요 회사에 도착하니 9시. 15분입니다.
너무 일찍가면 눈치보일까봐 회사근처에서 서성입니다.
금일 전산장애 발생으로 문의가 많이 옵니다.
8시가 넘어가네요 퇴근합니다 비가 브슬부슬 옵니다.
버스안에 땀내가 진동합니다.
모래 22시간 당직근무가 있어 내일 쉬는군요
한가지 아쉬운건 비가와서 5살된 깽이군과 공원삼책을 미룬다는것이겠네요
얼마전에 득녀한 전직장동료와 저렴하고 먹기좋은 포장마차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집에가서 밥은 먹고 나올까합니다.
오 아직 버스안입니다만 핫팬츠입은 아가씨 고밉습니다 오늘도 눈이 호강하네요 ㅡ..ㅡ
동료 한명이 정규직으로 옴겨갈듯 합니다.
미치도록 부럽습니다 월급은 비숫한데 식권도 나오고 휴가비도 두달에 한번 상여금도 나옵니다
ㅠ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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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07.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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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7.03 21:08
저는 계약직 직원이구유 모바일이라 힘들어유 -
까롱까롱
07.03 21:09
계약직...음.... 그래도 준용어 앞으로도 많이 써주세요~! 그럼 혹시 정규직되면은 식권이랑 상여금도 나와요??? 그럼 빨리 정규직이 되세요~
-
~찡긋*
07.03 23:06
요즘 준용군님의 글을 보자면
전작의 글들과 많이 달라요....약간 현실동화가 된다고 할까요?
그리고 글의 내용도 많이 센티해졌어요..
그게 현실동화인가요?
암튼 힘내세요..홧팅!!!!!!!!!!!
제발 내 앞으로도 눈요기 좀 돌아다니라고...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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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7.03 23:43
전 평생 세상과 동화안될줄알았어요 살다가보니 참 내가 작은사람이더라고요 의무가 있습니다 의무를 지켜야지요 -
맑은샛별
07.04 02:47
음... 저도 직장인 시리즈를 적어 볼까요. 교대근무자의 하루라는 타이틀로....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별 내용이 없네요. 일하고 퇴근해서 자고 밥 먹고 출근하고... 무한반복이라서요. ^^;
오오! 이번화 재밋네요 연재도 되게 빨리해주시네요 이번화는 준용느님만의 준용어가 돋보였습니다. 브슬부슬,삼책,고밉다등 오늘은 고급준용어가 나와서 좋군요^^ 그런데 왜 준용군님은 식권이랑 상여금이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