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이폰이 이리 오타가 잘 생기는 줄은 몰랐네요... 처음엔 안그랬던것 같은데 분명 5.0올라오면서부터..


눈에 띄게 늘어서 이젠 짜증날 지경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슬라이드 키보드 달아버릴까 하다가...


엄청난 두께에 놀라고...


그렇다고 아이패드에 설치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고민해봤는데 옵큐 공기계가 있더군요.... 생활의 90%는 와이파이존에서 하고...


카톡 대화중에 그렇게 시간이 촉박하도록 빨라야 할 대화도 없고.. 급하면 아이폰으로 태더링 하면되고..(이건 안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일단 쿼티 키보드의 위력을 작년말에 실감했기에...


와츠앱과 카톡, 그리고 마이피플만 저리로 옮겨볼까 합니다..... 좀 불편하긴 하겠죠.???


근데 뭐 와이프랑은 아이메시지로만 대화하니... 이게 문제긴 합니다....


둘다 신경쓰게 되고.. 그렇다고 와이프도 카톡 하라고 하자니 이미 아이메시지에 너무나 익숙해진 사람이고..


또 아기일에 이것저것 연락이 많아 만에 하나 연락 안되면 곤란하거든요....물론 전화는 되지만..


일단 마플 와츠앱 먼저 옮기고..


카톡은 세컨아이디 하나 더 만들어서 (이건 꼼수가 있더군요) 한달정도 해봐야 겠어요...


그런데 또 문득 이녀석을 새로 세팅하자니...짜증이 몰려오는군요..ㅠㅠ


옵큐 현역으로 쓸때도 커펌 올릴줄 몰라 그냥 순정으로 썼는데... 순정으로는 좀 곤란할만큼 느리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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