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영업의 중요성 ㅡ.ㅡ
2012.07.04 02:33
목구멍 주댕이에 밥좀 쓔셔 박을려니 적을 만들지 말고 전부 내편 으로 만들어야 하는 재량이 필요 하더군요.
첫번째 나도다 직급이 높거나 선임자의 경우 절대 잘난척 하면 안되며
동급 혹 하급자일 경우 밑 보이는 짓 하면 안되더군요
참 밥 벌 어먹기 힘든 세상입니다
얼마전 극장에가서 판플렛 하나를 관심 깊게 보았습니다...아부왕...
아부 라는것도 곁 에있는 사람에 따라 할수 있다 못한다 차이가 있더군요 전 앞으로 직장 생활 이던 사업을 하던 크게 성공 못 할것 같습니다 주가 되는게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걸릴듯 싶네요.
아. 힘들다 ㅠ.ㅠ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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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7.04 03:04
일요일 회전목마 앞에서, 부장님과의 데이트.....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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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07.04 08:58
이런거 잘하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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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10여명 있을때.. 인기순위 1위였지만..
1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곤합니다. 그래서 1위자리 포기 했었죠.
까칠한 최대리로 돌변.. 여자 사람 많은 회사는 너무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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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도사
07.04 05:24
너무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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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지요.
아부 그런 거 절대 못 하는 저 같은 사람도 그냥 버티기는 합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버티기 힘들겠지요. 그냥 하고 싶은 일하며 월급 나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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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잘하면....
동기들한테 욕먹어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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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니
07.04 11:10
할일만 완벽하게 해내면 눈치볼필요없습니다..... 음훼훼... 주변에 사람도 없어지지만요.... 저휴가가면 회사 마비됩니다...
음훼훼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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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홀더
07.04 11:12
비겁한 변명일지도 모르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소신있게 산다는 것이 힘들더군요 입사 4년차... 씁쓸하지만 원칙에 어긋나도 하기 싫어도 해야할 때가 많습니다 -
해색주
07.04 11:20
성하니님// 멋지십니다. 저도 얼른 그런 능력자가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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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04 12:51
능력자 성하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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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07.04 12:56
저, 미국에서도 잘 합니다. 주로 밑에 사람들을 챙깁니다. 물론 위의 사람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약국 직원이 한 30명 되는 데 LA 갔다오면서 소주 2 박스 사와서 돌렸습니다.
명절때면 컵라면을 휴게실에 박스로 놓아두곤 합니다. 그냥 제가 하고 싶어서 합니다.
물론 가장 소중한 것은 내 직장에 대한 애착과 직장 동료에 대한 진심에서 우러나온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게 전 편하더군요. 지금 한국에서 예전 동료나 선후배들에게 예약받고 밥 얻어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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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님 방법이 좋은 것 같아요.
특정인에게 아부하는 게 아니라, 전체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끄는 사람이 되면 일단 적이 없지요.
이렇게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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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7.04 13:31
아부는 아니더라도,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소한 배려와 그들에 대한 관심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혼자서만 일하는게 아니라면, 가끔은 사람들에 대해서 관찰하고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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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04 14:10
회사에 직원 3명이상만 있으면 "정치" 가 시작된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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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쓸개' 보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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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전혀 상관없는 부서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내 직속 상사가 될수도 있고, 또 전혀 다르고 다른 부서 사람이 갑자기 출세(?) 해서
임원이 되서 내 밥줄을 쥐락펴락 할수도 있습니다. 꼭 그런걸 생각해서는 아니지만, "적 을 만들어서 득될건 없다." 가 맞겠죠? ^^
남을 내맘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접근해보세요.
일종의 미연시 같은 거죠.
열심히 비위맞춰서 호감도를 올리면 데이트 이벤트가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