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달려있는 DVR카드가 몇채널짜리인지 보셔야 합니다. XyView라면 보통 4채널일 것입니다. 다만 이 카드의 칩이 거의 Fusion 878 레벨이라서 캡처 품질은 좋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솔루션은 그리 돈을 들이고 싶어하지 않는 분들이 '얼굴이나 물건의 구분까지는 필요도 없고 대충 행동만 보면 된다'는 수준으로 쓰는 것입니다.

정말 제대로 얼굴까지 구분하길 원하신다면 더 제대로 된 DVR 솔루션에 고화질 카메라를 써야 합니다. 이건 CCTV 전문 업체에 문의하여 견적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저희회사도 XyView나 저화질 CCTV용 카메라는 취급하지만 실외용이나 고화질 모델은 영역 밖이라 여기까지만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iris님의 답변에 추가합니다.

1. 보통의 아날로그카메라는 41만화소 정도입니다.

    라이브 영상을 모니터로 볼때는 아~ 이정도면 얼굴도 알아보겠다 싶지만,

   녹화영상을 캡쳐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얼굴을 알아볼 정도는 안됩니다.

    (거기다 오래되서 카메라가 열화되었던가 하면.. 영상은 더 나빠지겠죠.. 거기다 노이즈라는 녀석도 간섭하면... )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확대해도 될 정도의 수준이 될려면 최소 1.3mega 혹은 2mega 픽셀의 CCTV를 사용해야합니다.

   가격은 당연히 기존 제품보다 고가입니다.  (41만화소 디카 촬영영상과 130만화소 디카 촬영영상을 비교하는 것과 같습니다.)

2. 최근에 나오는 대다수의 DVR 제품은 인터넷을 연결하면 웹에서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에서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카메라가 스피드돔 같이 가동 가능한 녀석이라면 조정도 가능할 정도입니다.

3. 무선 제품은... 비싼 제품이 아니면 신뢰성이 아주 낮습니다. 무선 네트워크 시장이 발달하면서 이쪽으로도 CCTV가 접목되는 중이긴 합니다만, 아직은 그 시장이 얼마되지 않아 가격이나, 검증 등... 약점이 많습니다.

4. 제안 드린다면...

   4.1 아주 간단히 접근

        - 분실이나 기물 파손이 일어나는 곳에 CCTV 촬영 중이라는 스티커나 경고 문구를 개시하여 손님들을 주의 시키는 방법입니다.

  4.2 저렴하게 처리

      - 스피커 부착과 함께... 기존 제품을 일반적인 41만화소 카메라와 DVR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 이경우 인터넷을 연결시킨다면...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에서는 PC 혹은 스마트 폰을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는 집니다.

      - 가격은 대략 적외선 아날로그 카메라 3대, 4 채널 DVR, 공사비 .. 하면... 대략 140 나왔던 것 같습니다.

  4.3 성능이다...

     - 1.3메가 픽셀 이상 IP카메라로 가는 겁니다. 고정 IP할당이 가능하여야합니다만, 이렇게 되면... DVR 이 필요 없어집니다.

     - 인터넷이 되는 PC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해집니다. (스마트폰은 모르겠네요... 아마도 될듯...)

     - 가격은... 쓸만한 카메라 1대 가격이 60만원대입니다.

저라면...

 스티커로 처리하고 컵 전시대를 철거해버려 사고 요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혹여나 설치 견적 등이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전문 업체 붙여 드리겠습니다. ^^

아~ 기존 카메라를 재활용하려묜... 4.1번과  4.2번 순으로 쉽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복잡하네요..ㅠ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