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아답터 태워먹음...
2012.07.08 09:20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USB 아답터와 데이타 케이블을 이용하여 휴대폰 밧데리를 충전합니다...
그렇게 해온지 2달이 넘었는데, 오늘 전원이 안들어와서 확인해보니,
아답터가 뜨끈뜨끈하며 탄 냄새가 나더군요...
그래서 분해하여 확인을 해보니 탄 부분이 있더군요...
제가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그냥 닫았어요...
그리고 다시 꼽아보니 전원이 들어오고,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더군요...
단지 분해했다 닫았을 뿐인데 작동이되다니...
신기하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사용하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서,
그냥 버릴까 생각 중입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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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7.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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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로 봐서 역기전력 방지 다이오드 같은데요..
이 다이오드는 망가져도 동작은 할겁니다. 대신 빼고 끼거나 할 때 또는 기타의 원인으로 해당 부위에 역전압이 걸릴 때 막아주지를 못하니 기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용 안하시는게..
만일 다이오드만 망가진거라면 저 다이오드 100원도 안할겁니다.
떼어내서 다이오드 사망인지 보시고, 다른 부품과 전압 등등 체크하시면 되겠지만 그럴 시간에 돈벌고 하나 사는게.. ^^
참.. 제 댓글 보고 혹시나 그냥 따라하실까봐..
저 위치 다이오드가 과열된건 분명 원인이 있을겁니다. 원인 파악 안된 상태에서 그냥 부품만 바꾸시면 또 문제 생길 수 있습니다.
과감히 새로 구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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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08 13:22
모바일로 보니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상현아빠님 말씀이 100% 맞을겁니다. 트랜스 옆의 다이오드가 나갔으니 전류의 안정화에 빨간불이지요. 과감하게 버리세요. -
피델리티
07.09 10:05
눈에 익은 모델이군요. 저도 몇 개 있습니다만, 고치려고 하시는 노력과 배송비 보다 동일 모델을 새로 구입하는 것이 더 쌉니다. -.-
중국의 힘이지요.. 배송비 정도면 산다는..
아무래도 버리시는게.....
수리한다면 수리비가 기기값 나오지 않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