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넥서스 7 타블렛 때문에 가격 구조가 송두리채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현재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는 7인치급의 경우 256메가 램가진 타블렛도 99달러선에 거래되며

180달러급의 타블렛도 10인치에 512메가 그리고 4기가의 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Tegra2의 저주를 받고 있는 Iconia Tab의 경우 230-250달러선입니다 -_-~~

따라서 199달러라 하더라도 웬만한 성능이 아니면 거의 망한거라고 보고

중국에서 역시 그 때문에 가격을 내린다라는 압박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달 말에는 제가 예상하는 것보다 휠씬 빠른 속도로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심지어 발열잡힌 중국 타블렛 듀얼코어 IPS가 499위안 밑으로 8월달에 다수 출시 될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 중국시장및 북미시장에는 아직 나온지도 모르지만 몇몇의 Cortex A8과 A9 기반의

타블렛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 예가 바로 Action ATM7013 (Cortex A8) CPU를 장착한 타블렛들입니다.

샘플 가격은 무려 46달러라고 하고 -_-~~

1K이상 생산 받을때는 대당 40달러선으로도 공급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게 탑재된 타블렛의 경우 ICOO D50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배송비까지 포함되서 팔리고 있으며

CPU를 제외한 나머지 하드웨어 스펙은 ICOO D50 가깝습니다.

다만 테스트를 못해봐서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의 경우 싱글코어와 듀얼코어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CPU회사들은

메이저 타블렛 제조업체에 제조를 맡기고 있고

새로 나오는 싱글코어들은 주로 해외쪽에 베타테스트 형식으로 뿌리는듯 합니다.

이래도 성공못하는 확율이 높아서 타블렛 회사가 소멸해서 지원을 못받는게 아니라

CPU회사자체가 공중분해되서 날라가버리는 수도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웬만해서는 한번 라인업내고 날라가는 일은 참...

황당합니다.

3. 구글 CTS를 통과하더라도 기기가 CPU를 탑재한 시점 및 계약에 따라서

회사마다 동일 CPU라도 구글 마켓이 들어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Amlogic사가 구글 CTS를 통과하였고 Amlogic CPU를 쓴 Ramos의 경우

마켓을 올릴수는 있으나 듀얼코어및 몇몇 새로 나오는 싱글코어 타블렛을 제외하고

AM-M3를 써도 마켓을 못올리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거기에 Teclast도 같이 끼어 있을수도 있는데요.

무슨일이지는 몰라도 이전모델의 경우 구글과의 관계를 명확히 하겠다는건지

아니면 우리는 갈대로 갈란다라는 개념인지 루팅을 하더라도 다른건 다되는데

마켓만 제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제조사의 문제도 있고 구글에서 기기자체를 인식해서 인증을 받지 않으면

그냥 마켓을 죽여버리고 인증을 받았다면 자기내들이 알아서 호환성까지

체크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4. RK사의 경우 현재 RK3066 rev 2를 출시하였습니다.

이 이유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시는 것처럼 폭탄과 같은 발열때문입니다만

이것때문에 RK측에서 당황해서 설비자체를 뒤집어 엎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게약을 끊겠다는 걸 간신히 말려서 주문을 넣게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느쪽이건 좋은 이야기는 아닌데요.

하여간 rev 2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신뢰를 회복하는가 아니면 바닥을 치던가 둘중에서 하나가 될겁니다.

5. AA10의 경우 5월이후로 나온 기기들의 속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AA10을 탑재한 전기종에 4.0.4를 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8월말까지 4.0.4가 안정화 될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듀얼코어 발매시점에 맞춰서 (듀얼코어는 4.0.4가 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젤리빈의 업글 계획도 발표된다는 루머 역시 있습니다.

6. TCC의 경우 타블렛 시장을 포기하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쪽으로 방향을 잡을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아직 확실한건 없으나 TCC계열의 CPU를 탑재한 새로운 타블렛에 대한 이야기가 중국내에

그다지 많지 않은걸 봐서는

중국내 주요 타블렛 브랜드에서 TCC를 장착하기 보다는

해외판매 브랜드혹은 산쟈이에 투입되서 명맥을 유지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정도입니다만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니 가려서 소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