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코어 i3급 모델을 고르면 됩니다. 다만 서브형으로는 가격이 매우 싸게 나오지는 않는 편입니다. Lenovo ThinkPad E120 계통이 쓸만하긴 합니다만 이것도 싼 편은 아닙니다.

궁금한게 레노보는 1.4Ghz / MSI U270 은 1.6Ghz 입니다.

노트북 클럭이라는 게 의미가 있는지, 없다면 이제 어떻게 사양이 좋고 나쁨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저렴한 모델중에선 한성 SLX150 꽤나 괜찮습니다. E350보다 2~3단계는 더 상위 제품이고. 무게 역시 무난한 1키로 중반대입니다. 

덤으로 저는 한성에 대해서는 추천을 안합니다.

1. 한성이 KPUG라는 커뮤니티에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인 회사가 아닙니다. 내용을 전부 공개할 수는 없어도 KPUG 입장에서는 상당히 머리가 아픈 문제를 여럿 만든 곳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질문한것이라면 모르겠는데 KPUG이기에 더 추천을 안합니다. 또한 드래곤힐에 있는 사람으로서도 추천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2. A/S의 친절도는 그렇다 쳐도 일단 지방에 A/S 센터가 아예 없는 곳과 있는 곳의 차이는 큽니다. 물론 지방에서는 말도많고 탈도많은 유베이스이기는 합니다만, 택배로 무조건 올려 보내라는 곳보다는 그나마 낫습니다. 더군다나 노트북 PC의 완성도, 소프트웨어 지원에 엄청난 차이를 갖습니다. 레노버코리아의 A/S 친절도는 그렇다 쳐도 레노버 본사의 소프트웨어 지원은 매우 뛰어납니다. 아예 BIOS 한 번 내놓지 않은 모델이 태반에 많아야 두 번 BIOS를 내놓는 모델과 BIOS 업데이트만 1년에 몇 번씩 해주는 곳, 작동에 필요한 기본 소프트웨어만 주는 곳과 드라이버 업데이트에 보안 관리까지 해주는 매니지먼트/시큐리티 툴까지 제대로 제공해주는 곳... 무엇이 더 좋은지는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