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다니는 친구들과 술을 마신다는 것은, 회사에 대한 하소연을 들어주며 눈물로 함께 해준다는 것...

요즘은 kt랑 lg전자를 관심종목으로 몇년만에 주식 조금 사볼까 하는데

kt 는 곧 살만한 가격이올것 같은데 lg는 완전 미끄럼틀 이네요 1개월 내로는 살 타이밍이 절대 오지 않을것 같아요

 엘지에서 블랙베리 같은 컨셉의 스마트폰 만들어서 중고딩 카톡용으로 뿌리면 엄청난 반응이 있지 않을까요? ㅎㅎ 이것도 '승인거절(Reject)' 될려나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만 이미지가 그렇지 해외에서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유럽에 백색가전은 LG 가 꾸준히 1위이고.. 미국도 컨슈머 리포트에 냉장고에 이어 세탁기도.. 1위

심지어 최근에는 일본에서 휴대폰이 만족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LG 가 알바 쓰는것과 마찬가지로 LG 까는 알바도 있습니다.

주식같은 경우는 공매도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주가가 청산 가치에도 못 미치는 이상한 상태죠.

우리나라 대기업 중에 임원진(부장포함)이 정상인 회사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LG 트윈스 얘긴줄 알았습니다.. ㅠ..ㅠ

언제나 좀 잘 해보나..

저도 세탁기는 LG씁니다. 그렇지만 삼성도 평이 좋고요, TV같은 경우는 삼성은 단연 최고가 제품이고 (타사와는 넘사벽), LG는 최저가 제품군에 속합니다. Vizio같은 것보다 싸게 팔아요. 세탁기가 고가품인 것과는 좋은 대조가 되지요. 요즘 고가제품군을 내놓고 있지만 이미 형성된 이미지를 깨기는 쉽지 않습니다.

알폰소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일 때문에 삼성, 엘쥐 등등 만나봤는데...

엘쥐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