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명란젓과 사케

2010.03.06 01:37

대박맘 조회:1121

요새 명란젓에 폭 빠져있습니다.

명란젓을 후레이팬에 쿠킹호일(설겆이를 피하기 위해) 을 깔고 그 위에 올려놓고, 굽는 겁니다.

자주 뒤적이지 말고, 가능한 미니멈 젓가락질만으로 구운뒤. 미디엄레어도 좋고, 미디엄도 좋고..

사케에.. 먹음.

완전 죽음입니다.

 

전. 주말을 즐기기 위해 어젯밤 사케와 명란젓을 또 사왔지 말입니다.

청하도 일단 사케라고 적혀있던데. 이건 머리가 아파서..

좀 비싸더라도 뒷끝이 깔끔한 일본사케 사왔습니다.

이건 원래 차갑게 마시는건데도. 핫사케로 먹어도 죽음이더군요..

 

어서 하루가 끝나서, 집에가서 편하게 영화한편 보며, 사케 마시고 싶습니다.

 

피에쑤) 예전엔 명란젓을 먹질 않아서, 오래되서 버린적도 있는데 말입니다. 사람은 변하는군요. ^^a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7] KPUG 2025.06.01 42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5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79
1716 혼자보내는 주말 [4] Cielito 03.06 933
1715 공짜 영어 오디오 북 다운 받기 [5] pond 03.06 1527
1714 일배일배 우일배~ [4] 겨울이야기 03.06 1149
1713 2000번째 글을 올린 분에게 드리는 m105의 사진입니다. [9] file 성야무인 03.06 799
1712 카오디오에 다시 손을 대려고 하는 나... [8] 크론드 03.06 1058
1711 으하하하~ 자유에요~! [12] file 해색주 03.06 844
1710 만문형태 투표 종료 - 12시간 전입니다. [3] 맑은하늘 03.06 848
1709 까먹을때쯤나오는 여성부의만행시리즈-_- [10] file 위대하고잘생긴전설의준용군 03.06 4777
1708 차 밧데리 나갔어요. [7] Hongjin 03.06 892
1707 더 나은 수업을 위해서.. [6] 토로록알밥 03.06 863
1706 토요일 Ctrl + V 놀이나 합시다. [6] Alphonse 03.06 850
1705 포항 갑니다. 크하하하~ [3] file 로이엔탈 03.06 835
1704 어제 th55 부품용 하나 업어왔습니다 [7] jinnie 03.06 854
1703 밧데리 리필 충전 완료 했심더.. [4] jinnie 03.06 910
1702 후덜덜 편입영어. [11] 최강산왕 03.06 862
1701 회사에서 칠리음식 요리경연대회 [9] 대박맘 03.06 872
1700 앗싸. 오늘 소개팅하러 나갑니다. [17] minki 03.06 850
1699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13] 그림이 03.06 848
1698 Zire 액정이 이상해졌습니다ㅠㅠ. [2] Cielito 03.06 868
» 명란젓과 사케 [10] 대박맘 03.06 1121

오늘:
1,038
어제:
2,326
전체:
16,3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