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칠리음식 요리경연대회
2010.03.06 03:06
매해마다 한번씩 칠리음식요리경연대회를 합니다. 부상은 황금국자(황금색으로 칠해진.)
5불씩 모아서 회사에서 도네이션을 합니다. 디저트와 음료 스낵도 함께 제공이 되구요.
칠리음식은 고기/야채들을 향신료와 함께 끓이는건데. 이 맛이 집집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ㅡ.ㅡ;
요리를 잘 모르니 음식 설명 못하겠습니다.
하여간 전 이날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사실 아침 꿈에 제 코워커가. 내가 너꺼까지 사줄게라고 해서, 사줄줄 알았느데.. ^^;;;;)
오늘이 그날이구요. 방금 먹고 왔습니다.
배 뜨끈하고, 열나고.. 짱입니다.
지금 있는 건물에 유일한 인도인의 칠리음식이 젤 입에 맞았습니다.
흐흐. 저 지금 행복합니다. (근데 너무 매웠나봐요. 머리가 아파요..)
사진기를 가지고 올껄 그랬어요. 신났었는데..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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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회사이멜을 읽으며 그런 느낌 받은적 있어요.. 꿈에서 본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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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음식의 칠리라는 게 Chile인가요 아니면 chilli인가요?
중남미 음식도 꽤 메콤한게 많은 듯해서 칠레음식을 얘기하는 듯하고, 고추들어간 요리를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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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i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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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일부 외국사람들은 chilli가 정력에 좋다고들 믿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왜 그렇게 소문이 낫는지는 잘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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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ier
03.06 05:13
그 사람들 불닭 같은 것 먹고 다음날 피X을 싸 봐야, 아 내가 괜한 믿음을 갖고 있었구나...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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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
03.06 09:57
칠리 음식.. 제가 젤루 싫어하는
월남고추 듬뿍 넣은 낚지 전골 한번 해 보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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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06 12:54
사진이 없어서 무척 아쉬운 걸요.
작은 똑딱이라도 하나 지참하고 다니심이...
요즘은 폰카도 성능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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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6.12 08:01
...
엉;;; 이글 언제 읽은 듯한 느낌인데... 데자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