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더운 여름에는... 無
2012.07.24 18:31
번거럽게 밥 먹는게 귀찮아요...
오늘 저녁은 마누라가 만든 콩나물밥...
무엇인가가 많이 들어가지 않지만...
콩나물과 밥... 그리고 여러가지 들어간 간장양념을 퍽퍽 넣고...
비벼 먹으면 그 이상 좋은게 없습니다. ^^;
아~ 배불러~!
너무 빨리 먹어 사진 없어요. -_-;;;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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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7.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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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글쵸? ㅋㅋㅋ
배 부르고... 선풍기 앞에 있으니 세상 그 누구도 부러울게 없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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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밥하니 한솥도시락의 990원짜리가 생각나네요.
15년전쯤에 학교앞에서 자취할 때 돈없어서 많이 사먹었는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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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990원... 아주 오래 전 얘기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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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07.24 20:48
집에 오니 집사람이 무우로 정성스럽게 생채를 만들어 놓았네요..
시골어머니표 들기름&참기름, 계란 후라이, 시골어머니표 고추장으로 비벼먹었어요.
정말 끝내주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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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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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24 21:01
알콩달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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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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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24 23:24
저는 여름에는... '무'로 봤습니다. 갑자기 무로 무슨 반찬을 만드셨나 그랬습니다. 하긴 스님께서 그런 썰렁유머를 하실 분은 아니시니 제 착각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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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담하건데, 스님이 사진이 없을리 없습니다.
사진이 잘 안나왔거나~~. 혹 사모님이 잘못하셔서 음식 사진이 이상하거나~~~
에 소심하게 백원 겁니다.
//. 틀림없이 사진 있는데 안올리셨을꺼야.....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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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25 01:42
맞아요...
전 200원 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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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에 달래간장~!! 캬~~!!!
생각만으로도 배가 비명을 지릅니다.
밥 내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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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25 01:18
콩나물밥.... 며칠전에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나왔는데요.
밥판에 밥 퍼 담기가 왜그리 힘들던지..... ^^;;;
그래도 맛은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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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25 06:30
콩나물밥은 주걱이 두개가 있어야 쉽게 풀 수 있지요. 한손에 식판들고는 쉽지 않습니다. -_-;;
아하.... 양념간장에 쓱 쓱 비비묵는 그 맛.....
아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