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젠장~~~~~ㅋ
2012.07.24 19:59
저녁에 뭐 먹을까 고민하다 찬밥도 좀 있고 올만에 계란탁~ 파송송 라면이 땡기가
라면의 자존심인 노란냄비에 정성가득하게 면을 끓이고 드디어 화룡정점~~
계란을 탁~ 푸는데 .....
젠장..
제길슨...
우쒸~~~~
계란이.. 그넘의 계란이 곯은 계란였었다는.....................ㅜㅜ
배고픈 눈물을 삼키며 라면은 걍 버리고 그냥 맨밥에 물말아서 저녁 해결....
아...젠장...ㅋㅋ;;;
저도 어렸을 때 잘 못먹고 살 때 그런 경험 많이 있었습니다. ㅠ_ㅠ 한국은 참 먹을게 부족하다는 것을 항상 느낍니다.
지금은 터키에 살고 있고요. 점심으로 직화구이 치킨 (케밥 일종)을 먹으러 나갔다 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