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엔 참 묘~한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2012.07.25 00:25
스마트폰 첫 단추를 아이폰으로 꿰서 그런걸까요.
제 성격이나 사용패턴을 봐도 안드로이드가 제격인데도 가끔 애플 제품(정확히는 iOS..)이 그리워 집니다.
그래서 구입한게 아이팟 두대와 오징어, 아이패드..(요건 다른 요인이 좀 더 있었지만) 결국엔 한달을 못가더라구요.
아이패드도 어떻게 어떻게 써볼려고 했지만 제 사용패턴에 아이패드는 적합하지가 않네요 ㅠㅠ.. 너무 너무 불편해요..
결국 또 다시 번거로운 중고 거래를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합니다. 흑흑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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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넘저넘 포지션을 각각 주고 쓰고 있습니다.
메인폰은 BB , 서브로 OPMD 물린 아크 (카메라가 발군), 그외 뷰어용이나 게임 스트리밍용으로 아이패드
컴터 없이는 얘들이 관리가 안되는지라 어쩔수 없이 에어한대(parallel 만쉐~!).
vpc 로는 아크랑 BB 롬업이 안되서 관리용으로 vaio p 한대 쓰고 있네요.
다 훑어본 감상으로는 밧데리 종결자가 나오지 않는한 어쩔수 없이 여러개 들고 다녀야 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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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25 01:09
애플 제품은.... 아주 오래전 맥에서 문서 편집프로그램 잠시 사용해 본 것이 전부네요.
이미 아래아한글에 익숙해져 있어 맥에서 편집은 무척 불편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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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25 01:22
전 이상하게 아이팟이 적응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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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25 01:54
저는 아이폰4 곧 버릴 생각입니다. 참을만큼 참았습니다.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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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7.25 02:00
아이팟터치 5세대 소문이 솔솔 도는 것 보아서 아이폰5랑 같이 나올 것 같더라구요.
6월에 구매한 4세대를 빨리 팔아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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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7.25 10:36
뭔가 있을 거 같은 OS 인건 사실이죠. 항상 광고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우수한 OS 이런 식으로 뻔뻔하게 잘도;;;
결국 3일 동안 해킹해서 뚝딱뚝딱 하고, 윈도우에서는 무료로 줘도 안 쓸 그럴 프로그램들 구입해서 설치하고, 이리저리 설정 바꿔주니 쓸만해 졌지만.....
솔직히 말해서 3일 동안 수업도 빠지고 삽푼거 생각하면; 아오...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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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이유는...
어플 구매의 접근성과 판매자와 구매자를 엮어주는 인프라...
그리고 최적화와 소프트웨어의 장시간의 지원...
단 2가지요.. 다지안은 우월한지 모르겠고
하드웨어적으로 다른 회사들이 신경쓰지 않는 부분에 신경쓰는것은 맘에들지만
너무 폐쇄적인 정책이나.. 가격등은 그냥그렇지만
안드로이드가 단순히 귀차나서...-_-;;;;
애플써요... 구매한 어플도 이제 50만원돈이라 넘어가기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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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7.25 11:25
저는 소니빠인데.. 최근에 산 소니 제품은 PS3 랑 레이 밖에 없네요...
애플 제품은 옆에 수두룩... 소니 분발하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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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07.25 11:35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하지만 아이폰쓰고 있어요
뭔가 그냥 편한 것도 있고 UX에 많이 신경 쓴 것 같더라구요. 그런 점이 맘에 들어요.
신경써줄게 많지만 안드로이드도 좋아요. 갤노트 너무 땡겨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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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단순하게 빠릇한 PDA 느낌을 느끼고 싶으면 아예 비행기 모드로 놓습니다. 네트워크가 없으면 더 빨라지는 것 같아요.
전 15년 넘게 애플 제품에서 손을 떼고 살았습니다.
(그 전에는 주위에서 알아주는 애플빠였죠. ㅋ)
작년 아이폰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지금 정신차리고 보니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까지...
요즘 맥북에어 쓰면서 그런 생각을 가끔 합니다.
오랜만에 만져보니 맥이 참 좋다... 편하다... 뭐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