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는 완전체라 보시면 됩니다. 100%인 파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죠...

Seeder 말 그대로 완전체를 가지고서 씨를 뿌리는..즉 배포하는 사람들이고, 

Peers는 다운받고 있는 사람들 이라고 보시면 되요... 100% 완전체가 아니기 때문에 이 사람들만 있어서는 다운로드가 

종료가 되지 않습니다. 

Peer 많으면 일단 속도는 빠른것이고, Seeder가 한명 이상 있으면, 결국은 100% 온전한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Torrent라는 것은 순차적으로 다운로드를 하는 웹하드와 달리 모든 데이터를 조각으로 나누어 전송합니다. 그러기에 어떠한 상황에서 이들의 데이터 상황을 뜯어보면 이렇습니다.

- 해당 Torrent 리스트의 모든 파일을 가지고 있는 경우(Seed)

- 모든 파일의 완전체는 아니지만 적어도 하나 이상의 완전한 파일을 갖고 있는 경우

- 모든 파일의 부분 조각만 가진 경우

- 받겠다고 해놓았지만 정작 받아진 것이 하나도 없는 경우

이렇게 네 가지 상황이 있기에 Seed가 하나도 없다고 해서 무조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나머지 Peer의 데이터를 전부 모아보면 하나의 완전한 것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언젠가는 완전체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당 리스트의 일부 파일만 필요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Seed가 0라도 어떻게든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것이 Torrent의 재미(?)입니다.

추신: 2(8)인경우 Seed가 두 개, Peer가 8개입니다. Seed와 Peer 모두 충분한 경우 자료를 찾을 때 가급적 Peer가 많은 경우가 다운로드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Seed만 많고 Peer가 적은건 의외로 다운로드에 시간이 걸립니다. 찾는 사람만 찾는 자료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Seed 가 0 이면 아예 죽은 자료고요.

시드가 있다 해도 업로드 속도 제한을 잔뜩 걸어놨거나 동시 접속자수가 너무 많다면 다운 못 받을 때도 있습니다.

토렌트는 은근히 수명이 짧습니다. 1년만 지나도 제대로 남아있는 시드는 없는 거나 다름없죠.

seed가 없어도 peer 조각끼리 조합해서.. 완전체를 만들수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_^;;

정보쪽 그래프를 보면 빨간 줄이 있음 힘들구요.. 

그래서 대형 토렌트 사이트나... 비공개 사이트는 1년이 지나도 시드 1은 항상 유지가 되니 

좋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