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느끼게 된 음반시장의 현실.
2012.07.27 11:15
거창한거 아닙니다.
acecombat ost 가 구하고 싶어서 이베이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물건 받는데 거의 한달이 걸렸습니다.
보이즈투맨의 음악이 듣고 싶어졌습니다.
차가 연식이 좀 되서 mp3 가 안되길래 cd를 살까 했는데
음반 판매샾이 없네요. ㅡ,.ㅡ;;;
직접적으로 피부로 느껴지는 현실은
내차에서 음악은 이제 카펙으로 밖에는 못 듣는구나 하는......
옛날 테이프 사서 늘어지게 리플레이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미안해 소시. (응?)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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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7.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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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카펙으로~~
MP3 컨버팅하셔서 무선카펙 sd카드 지원되는거 많습니다. -
몰라서 그러겠어요?
그냥 뭔가 아쉬움에.......
보고싶은 길보드 차트~~!!! ㅠㅠ;;
(생각해 보니 지금의 음반시장은 길보드 차트에서 부터 시작된 듯 싶군요. 야금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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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주변 음반가게 거의 다 망해하고...
시내에있는 음반가게도 어려워보여요.
솔직히 국내 앨범들... 점점.....
음질도 그렇고 별로 사고싶지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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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28 02:54
그래도 아직 LP듣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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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일본시장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돈주고 샀다는 결정에 보람이 느껴지도록
좋은 노래들이 꽉꽉차있는 JPOP 앨범을 샀을 때요.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앨범은 몇곡 빼고는 좀 그러네?하는
느낌이 들어서(주관적입니다) 좋아하는 가수 아니면 구매가 망설여지네요.
오히려 디지털 싱글 구입이 돈값하는구나 느껴질 때도 있구요.
itunes 정리하다 보면 요즘 왠만한 앨범들은 디지털 싱글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