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지원은 리퍼런스 모델인 갤럭시 넥서스가 가장 확실합니다만, 구글의 리퍼런스이기에 '양키 공돌이 센스'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익숙하지도 않고 편하다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OMAP 프로세서라서 상대적으로 동급 프로세서보다는 약간 성능은 떨어질 수 있지만, 그대로 비슷한 다른 OMAP 프로세서 기기에 비해서는 신형 프로세서를 쓰고 있습니다. 루팅을 하여 1.5GHz까지는 속도를 높여볼 수 있습니다. 

그밖에는 DMB가 없고 우리나라 규격과 맞지 않는 NFC 규격을 갖고 있어 휴대전화로 신용카드나 버스카드를 쓸 수는 없다는 점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이 전화기는 '국제 표준'이기에 '대한민국식 표준'은 아닙니다. 기계 완성도는 그런대로 좋고 배터리 교환 등 딱히 문제는 없는 '표준이 아니면 싫다'는 엔지니어 취향이 아니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갤스2와 갤넥...

비공식 레퍼런스 폰과 공식 레퍼런스 폰...

갤스2는 어느정도까지는 OS지원이 잘되고,

갤럭시 넥서스는 OS지원 빵빵하죠.

프라다는 모르겠습니다.

배터리는 모든 스마트폰의 숙원이라고 봅니다.

갤넥은 오래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갤스2는 대용량 배터리로 하루 씁니다. 거의 딱 하루분량이에요.

이마져도 사용 패턴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만,

항시 3G켜놓고 이메일 주고받고, 카카오톡 주고받고, 인터넷 서핑 조금 하고 그럽니다.

하루면 딱입니다. 갤럭시S2 LGU+ 에 2000mAh 대용량 배터리 사용중입니다.

LG U+라서 좀더 배터리 소모가 큰것일수도 있습니다.

갤스2 사고 싶은데 통신사가 KT 라서 ㅠ_ㅜ 중고가 30만원 vs LGT 13만원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