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온 올드회원입니다. :)
2012.07.30 14:43

KPUG에 정말 몇년만이네요.
옆동네에 잠깐 놀러갔다가 온다는 것이 이렇게 오랜 시간 떠나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케퍽에 변고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가보니... 사이트는 변해 있고 예전의 아이디로는 로그인이 않되더군요...;;
그 뒤로는 케퍽에 발길이 닿지 않았습니다.
이리저리 여러 커뮤니티를 떠돌다가... 우연히 케퍽 소식을 듣게 된 것이 돌아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야 조용한 눈팅회원이었지만... 예전 생각이 나는군요.
병으로 돌아가신 회원분의 진솔한 이야기와 추모게시판이 생겼던 일... 아이가 병으로 아프신 회원분... 시골에 농장이 있으신 회원분 집에서 정모를 하고 올라오는 사진을 즐겁게 보곤 했지요... ㅎㅎ
지금도 예전처럼 아담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남아있는 것 같아 다시 고향에 돌아온 기분입니다.
사진은 올드회원 인증으로 지금은 서랍장에 있는 팜Zire71 입니다. 대학시절 내내 함께 했던 녀석이죠. :)
코멘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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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7.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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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날다
07.30 14:47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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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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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날다
07.30 14:48
처음이라 사진 올리는게 헷갈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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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잘 오셨어요.
추천 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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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날다
07.30 14:48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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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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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날다
07.30 14:51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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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억하실려나요^^?
'앙겔로스'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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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30 15:04
오랜만에 뵙습니다.^^
신생 KPUG는 이전과 몇 가지가 달라진 점은 있습니다. 기본적인 분위기야 같지만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과거 KPUG는 '대장'한 분의 개인 사이트이자 그 분의 노력으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회원들은 일종의 무임승차를 하였고, 운영에 대한 모든 것을 일임하였습니다. 하지만 새 KPUG는 별도의 주인 없이 KPUG의 회원 모두가 주인으로서의 권리와'의무'를 갖습니다. 회원의 투표로 선출하는 운영진은 어디까지나 운영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아 하는 것에 불과할 뿐 사이트의 소유권을 갖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누군가가 알아서 다 해주겠지'라는 소극적인 생각은 권리는 누리되 의무는 이행하지 않겠다는 무임승차가 됩니다. 커뮤니티에 어떠한 문제나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직접 나서서 노력을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새 KPUG는 회원의 무임승차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아니합니다.
2. 회원 등급 체계가 더 현실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가입하고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회원(새내기)은 일부 페이지의 접근 권한에 제한을 받습니다. 하지만 등급 상향은 매우 쉽게 이뤄집니다. 글 몇 개, 댓글 몇개만으로도 쉽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수준을 넘는 시점에서는 '등급놀이'가 의미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누구는 글을 훨씬 많이 써서 대우받아야 하고 누구는 몇 건 안썼으니 대우를 안받고 그런건 없습니다. KPUGer 등급의 회원은 징계를 받지 않는 한 누구나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갖고 기능면에서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습니다.
3. 이와 함께 조금 더 규정이 타이트해진 면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칼처럼 모든 것을 다 지키지 않으면 강제탈퇴를 시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부터 문제가 되었던 몇 가지 부분만 명시/강화를 했을 뿐입니다. 게시판 원칙만 제대로 지키는 등 종전에 하시던 대로만 하시면 전혀 걸릴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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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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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7.30 15:19
오리날다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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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파워
07.30 15:46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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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날다
07.30 16:05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환대를 받으니 좀 쑥쓰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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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는 설날이랑 추석때 오셨어야.. ^^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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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캥이
07.30 16:30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
환영합니다.
어디까지 날아갔다 오셨는지 모르지만 잘 돌아 오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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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날다님, 반갑습니다.
익숙한 닉네임이 또 한 분 돌아오셨군요. 추천 눌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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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07.30 17:38
저는 1년이 아직안된 신입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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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07.30 18:10
오리날다님. 기억나요.
반갑습니다. -
오리날다
07.30 19:13
주로 눈팅을 하는 유령회원이었을 뿐인데..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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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30 19:25
반갑습니다...
추천 한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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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07.30 21:18
반갑습니다 ~ 저 역시 오리날다 님 닉은 뭔가 익숙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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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30 22:35
환영합니다. 옛날 db가 이리 올라오지 못한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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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07.30 22:47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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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7.30 22:59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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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7.31 13:09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