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북유럽에 있을 때는 쿨링팬 같은거 생각안 해도 맨날 싸늘해서 노트북 열기를 즐겼거든요. -_-?


터키에서 일하니 정말 땀나서 힘듭니다. 뉴스에서 보는 한국의 뜨거운 열기보다 2-3도 더 높습니다.


연구실에 앉아 책상에 앉으면 우선 썬블럭 로션과 땀이 범벅되어 손목 부분이 끈적끈적합니다.


거기에 노트북 CPU는 꾸준히 60-65도 사이를 왔다갔다 해주고 있으니 팜레스트는 팜이 쉴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달구어진 스텐레스 후라이팬에 같습니다.


어제는 왼손 손목에 (이 단어도 재미있네요. 왼손손목, 왼손목, 왼쪽 손목, 손목의 왼쪽?) 아무튼. 거기에 습진이 생겨서 고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스텐레스 후라이팬에 버터가 발라진 것 처럼 되었습니다. 윽 >_<


한국에 돌아가서 잘만 쿨러를 사거나 빨리 북유럽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_ㅠ 그리고 보니 의자에 깔 대나무 방석도 필요해요.


갑자기 질문으로 바꿔어서 죄송한데요. ZM-NC3000U 잘만 노트북 쿨러 알아보고 있는데, 이거 내구성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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