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견디는 꼼수.
2012.08.06 22:57
PET 병을 얼리세요.
하나는 1.2 아니면 1리터 짜리도 괘얀쿠..
하나는 700 짜리로
700 짜리는 수건을 한번 둘러서 목베게로 쓰구요.
큰녀석은 사타구니에 낑궈요.
밤새 시원~~ 하게 잘 수 있어요.
단 사타구니에 낑군 PET 병이 터지면
아침에 키쓰고 소금받아 오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으니
혼자 사는 분만 하시길... ㅋㅋㅋ
물을 살짝 적게 넣으면 안터져요.
PS. 여자는 차가운데 앉는게 아니라 하니 겨드랑이에 낑구세요.
코멘트 15
-
왕초보
08.06 22:59
-
경험 있으시구나~~!! ㅋㅋㅋ
-
ㅋㅋ 키쓰고 소금받아오라는부분에서 빵터졋습니다 저방법했다가 어머니한테 등짝스메싱을 맞을까바두렵네요 ㅎㄷ;
-
경험 있으시구나~!!! ㅋㅋㅋㅋ
-
동상걸릴일있냐면서 몇대 맞은기억이..
-
쭈니
08.06 2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타구니ㅋㅋㅋ
-
허벅지가 살이 많고[!], 면적이 넓어서 많은 열을 한꺼번에 식힐만한 장소로 딱이죠.
물론,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만... 흠흠;;;
-
경험 많으시구나~!!! ㅋㅋㅋㅋㅋ
-
에어콘 추천합니다.
에어콘은 인류 문명의 정수
-
iris
08.06 23:22
저는 1.5L를 안고 자고 500ml를 중앙부 사이에 끼워 하반신 냉각용으로 써봤습니다. 다만 전자는 그리 효과적이지 않더군요. 요즘은 얼음방석을 얼려 등쪽에 놓고 자는 방법을 가끔 씁니다. 다만 귀찮은 관계로 자주는 안합니다.
-
다~~필요없습니다 대구에 며칠만 왔다가세요 ^^;;
-
아아~ 대구, 온도도 습도도 참 거시기 해요.
-
그래도 요즘은 밤에 선선합니다만 집은 달궈진 조약돌같아서 전혀 쓸모가 없어요 ㅠ.ㅜ
-
전 500L 이용합니다.
게토x이 던가요?
그거 몇개 이용하면 에어콘 필요없더군요
-
왕초보
08.07 02:24
대구는 계란을 냉장탑차로 옮기지 않으면 삶은달걀이 배달된다는..
사타구니에 끼울 넘도 수건으로 잘 싸지 않으면 황당한 사태가 발생할 수도. (그 부분에 동상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