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사이에..
2012.08.06 23:54
지난 주 목요일 새벽 급작스런 전화를 받고 병원에 갔는데
3년여간 간암으로 투병해 오시던 장인 어른께서
병원에서 허파에 물이 고인 것을 빼는 시술을 받던중 출혈이 생기셨고
위중해 지시면서 입원실-중환자실 로 급격히 옮기시더니 토요일 오후 영면하셨습니다.
암 투병중이시긴 하셨지만, 이리 급히 가실줄은 몰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급히 장례식장을 옮기고 오늘 장례를 치루고 돌아왔습니다.
불과 10일 전 와이프 생일 선물이라고 매일마다 기도를 한 횟수를 적어 보내주신
생일 카드를 보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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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8.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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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인분께서 많이 허전하시겠어요. 대화 많이 하시고요. -
해색주
08.07 00: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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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겠군요. 이별의 아픔은 영원히 남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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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신곳은 아픔이 없는 곳 일겁니다 -
인포넷
08.07 00: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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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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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7 02:17
어르신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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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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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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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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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08.07 08: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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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8.07 09: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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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8.07 13:04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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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8.08 07:1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인 잘 위로해 드리시길...
토닥토닥..;;;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