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월 : 07시 40분 출근 / 24시30분 퇴근

화 : 07시 32분 출근 / 24시 40분 퇴근

수 : 07시 51분 출근 / 23시 50분 퇴근

목 : 07시 43분 출근 / 24시 15분 퇴근

금 : 07시 37분 출근 / 23시 12분 퇴근

토 : 07시 56분 출근 / 19시 40분 퇴근

일 : 07시 51분 출근 / 현재 퇴근 전

 

이 뭥미...

분명히 근로 계약서에는 '08시 출근 17시 퇴근 / 18시까지 1시간 초과 근무하는 것은 연봉에 합산되어 있음 '으로 되어 있는데...

야근 수당은 1원도 안주고... 퇴근하는건 이모양이고 ㅠㅠ

 

2월말부터 계속 이 스케줄로 출퇴근 하고 있는데

삶이 피폐해져 가는게 몸과 마음으로 진심으로 느껴지네요.

 

이직을 하자니 이제 1년 반도 안된 병아리가 경력으로 쓸 수도 없겠고,

신입으로 가자니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리스크 테이킹을 하기도 어렵고

 

제가 일을 너무 못해서 늦게까지 남아있는 것이라면 이렇게 불평불만을 늘어놓진 않을텐데

제 일이 아닌 업무가 짬밥의 폭포수를 타고 과장->대리->사원->저... 이렇게 물밀듯이 쏟아져오네요.

 

 

쩝... 제가 원하던 인생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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