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사고싶어요 ㅠ.ㅠ
2012.08.09 15:53
준용하우스 실내온도 35도유지 ㅡ..ㅡ
카드할부로 에어콘 지를려고 가전샵에 알아봄
호갱님 품절이고 예약자많아서 한달에서 두달 기다리십쇼 ㅡㅡㅗ
중고샵 30-50주십쇼
ㅡㅡ 태양을 피하고 싶넜어 아무리 애를써도 ㅠ.ㅠ
회사가고 싶어요 쉬는날이 싫어요 ㅠ.ㅠ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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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
08.09 16:36
음... 하루에 만원씩 계산해서 PC방에서 죽치고 음악 들으며 책 보는 것도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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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땐 운동을..... 그리고 시원하게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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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8.09 21:38
헐...왠 거대 벼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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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08.09 18:58
환경을 사랑하시는 준용군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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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밀리언
08.09 19:21
에어콘은 겨울에 사는거라서.. 이미 늦은.....근데 재미있는건 이렇게 더워서 겨울에 사야지 라고 생각하다가도
추워서 뭐 버티면 돼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여름이 오면 큰코를 다치는거죠..=.= 에어콘 사서 올해만큼 많이 돌린
여름도 없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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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날다
08.09 19:22
이젠 집에 에어컨 있어도 마음대로 못 틀겁니다.
여기서 음모론을 펼치자면... 가정용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정부의 의도는 회사에 출근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끔 하려는 일종의 side effect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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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8.09 20:51
2월에 에어콘을 하이마트에서 구입했는데.... 6월에 설치하러 오더라구요. -_-
하지만.... 사는 곳이 강가라서 창문만 열어도 강바람이 엄청 몰아치기에... 에어콘을 쓸 일이 없네요. ^^;;;
창문을 모두 열면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한뼘 정도만 열어두고 살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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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게토레이 5병 사서 운동하면서 하루만에 소진
그제 회사 가면서 물 채워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오늘 아침에 퇴근
지금 다 꺼내서 허벅지에 겨드랑이에 사타구니에 낑구고 디굴디굴 하는데
왠 아줌마가 밤에 전화할께 같이 찜질방 가서 자자고. 시원타고... ㅡ,.ㅡ;;;
설마 찜질방서 당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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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설마가 사람 잡는 법이지요.
커피숍이나 도서관 가요.
장난감 기기랑 전원이랑 등 갖고 놀 만한 거 전부 들고.
꽤 살만하더군요. 이러고 버티는 중.
보니까 빈 텀블러만 놓고 있는 사람도 많아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