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리 단행본 표지가...
2012.08.10 15:19
아주 예술까지는 아니고 아트네요 아트...
이 한장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표현하다니 ㅋㅋ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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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8.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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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8.10 15:43
사다리가 뭘 의미하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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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8.10 15:48
파라오 - 건희흉...
깃발 - 박정희
깃발 들고 있는 year - 그네
삽들고 있는 놈 - MB
아비누스의 개 - 견찰
아비누스 개 및의 벌거벗은 여자 - room
촛불들고 있는 사람들 - 촛불집회자들
아이폰 - 견찰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서 수배 했던 것
파라오 앞 표지
- \ : 돈
- 반공 : 반공
- 1% : 한국 1%
- 새 두 마리 : 한국 언론(조, 중, 동 뭐든 거기서 2마리)
파라오 아래
- 끓어앉은 아비누스의 개(위쪽) : 판사
- 끓어앉은 아비누스의 개(아래쪽) : 검찰
밑의 사람들 -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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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8.10 15:49
자문 자답인데.. 혹시 사다리... 그거인가요?
명박산성 올라가기 위해서 흙인지 모래인지 버스 앞에 쌓았는데, 그 때 그 사다리 인가요?? 밑의 사람들은 그 흙을 나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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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초보
08.10 15:59
진짜 명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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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그네 왼손에 수첩이 빠졌군요.
감탄하면서도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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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네
08.10 16:32
아누비스죠. 거기다가 표지에 기독교도 빼먹으셨네요.
사다리가 그런의미를 지닌거보단, 권력을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권력으로 통하는 길은 좁은 사다리 하나뿐이고, 그 권력에 대항하는 사람들이 기어오르지 못하게 하는 현상을 빙자한것 같습니다.
아래에 서있는 사람들은 일반 서민계층이겠지요.
그리고 견찰이라뇨...
권력하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일할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비하하는건 상당히 보기 안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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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8.10 17:28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일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지칭하면서 까지 견찰이라고 부르는건 아닙니다.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위와 같은 사람들을 억지로 끌고 가는 사람들을 견찰이라고 부른거지 모든 경찰들을 비하하기 위해서 쓴말은 아니니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검사들을 보고 모두 떡검이라고 부르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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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그네 <---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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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도 올리려고 했는데 ^^;;
먼저 올리셨네요
그림이 아주그냥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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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11 03:11
한국교회의 빨간 십자가는 정말 피의 십자가입니다. 그리스도의 선혈이 아직도 뚝뚝 떨어지는.
우어~